상품하나 늘었습니다.
- 작성자
- 벌집아씨
- 등록일
- 2008-10-17 12:53:44
- 조회수
- 1,890
바쁘디 바쁜데 바람이 낙엽까지 떨어트려 일을 더 만들고 들녘은 한눈 몇번 팔았더니
어느새 허허벌판으로 바뀌었네요.
올해 너무 가뭄이 심해서 그런지 정읍하면 감이 유명한데 내장산엘가도 백양사에가도
예전처럼 감이 많이보이질 않습니다.
내일은 서울에서 농림부산하기관인 아피스주관으로 50분이 정읍에 체험을 하러 옵니다.
정읍지역 우리집포함 세농가를 돌아가면서 하도록 계획을 짰기에 바쁜 일정이 될것
같아 어제 저녁 기술센타에가서 탁자와 위에 깔 천을 가져왔습니다
오늘 2시까지 셋팅작업 끝내놓고 한바퀴 돌자고 연락이왔는데 오늘따라 신랑은
모임있다 나가고 식초음료 박스까지 들어와 더 정신이 없는데 옆동네에서
기술센타에서 가져온 천을 써야한다고 가져다 달랍니다.
1시엔 정우데려다 점심먹여 서울로 올려보내고 손님을 맞이해하는데
어제 하루종일 식초포장하고 꿀포장을했는데도 할일이 왜이리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내일 체험끝내고 내장산 홍보관에 상품가져다 진열해야하고
바로 다음주에 전주 발효엑스포에 가지고가야할것들을 또 준비해야하니 마음은
급한테 몸은 마음만큼 안딸아줍니다.
이럴때 누가 몸좀 빌려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할수없이 만만한 친정엄마 불렀습니다. 오셔서 밥좀 해달라고...
올해 여러곳에 홍보용으로 상품이 들어가니 곧 좋은결과가 있겠지요.
오늘부터 상품 하나가 더 늘었습니다.
그동안 샘플로 이름도없이 가끔 한번씩 생각나면 보내드리던 꿀식초 음료가
드디어 예쁜팩에 담겨 정식으로 옷을입게 되었습니다.
소화가 안되시는분들과 음료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음료 대용으로 좋습니다.
식초는 우리몸에 들어가 나쁜균을 죽여주고 젖산균이 우리의 근육을 부드럽게
해준다지요.
몸에 살이 많이붙은 분들에겐 더 좋습니다. 지방을 분해해서 날씬하게 만들어주거든요.
시중에있는 화학성분이 있는 음료대신 천연음료 한번 드셔보세요.
댓글목록
이덕수님의 댓글
드디어 큰 작품 한 가지가 더 나왔군요.
이럴때 이웃하고 있으면 도와드리면 좋겠건만 그러지도 못하고 마음만 달려갑니다.
고창에서 뵐수 있겠지요?
벌집아씨님의 댓글
ㅎㅎ 그런데 이번달엔 행사가많아 행사기간만 아니면 갈텐데 확실하게 모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