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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꿀따기 힘드네 > 자유게시판

밤꿀따기 힘드네

작성자
벌집아씨
등록일
2009-06-30 17:12:09
조회수
1,556

밤꽃이 이제 지고 꿀을 채밀할때가 지났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채밀을 하자고합니다.

"안돼. 나 그날 청와대 가는 날이야"

많고 많은날중 꼭 이렇게 발길을 잡습니다.

그런데 다른 약속이라면 취소를해도 되지만 청와대가는것은 농촌진흥청 주부를로그

기자로 활동하면서 뽑아서 가는것이고 약속이 이미된것이라 최소할수도 없습니다.

궁시렁거리는 소리 들으며 새벽차타고 갔지만 마음은 영 불편합니다.

한번이라도 편하게 갔다오게해주면 안되는것인지~~

일요일 저녁무렵에 하려고했는데 비가 와버립니다.

그래서 오늘 로얄제리 일찍끝내고 채밀하자고했더만 역시나 또 비가 오고있네요

그렇게도 안오던 비가 밤꿀만 따려하면 내리네요.

덕분에 밤꿀 농도는 좋겠습니다.

낼 아니면 딸시간도 없는데 내일은 비가 안내리길 빌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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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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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경님의 댓글

송희경
작성일
벌집아씨 몸은 좀 괜찮아지신건가요? 전 꿀벌집 밤꿀 따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 밤꿀에 품절 글씨가 지워지면 바로 주문하려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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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아씨님의 댓글

벌집아씨
작성일
희경님 이곳에서보니 더 반갑습니다. 어제부터 로얄제리타서 마시고 좀 좋아졌습니다. 오늘 관광대학에서 서울다녀와서 이제사 글을 봅니다. 어제까지 밤꿀 채밀끝냈어요. 블로그에만 글을 올리고 이곳엔 못올렸네요.밤꿀 주문하실수있도록 헤제해놓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