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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마음에게 물었다. > 자유게시판

몸이 마음에게 물었다.

작성자
벌집아씨
등록일
2009-07-19 13:47:51
조회수
1,674

어느날 몸이 마음에게 물었다.

난 아프면 의사선생님이 치료해주시는데

넌 아프면 누가 치료해주니?

 

그러자 마음이 말했다.

난 스스로 치유해야돼.

 

그래서일까.

사람들은 저마다 마음이 아플때

유용한 치유법 하나씩 갖고있다.

 

술을 마시고

노래를하고

화를내고

웃고, 울고

친구들에게 하소연하고

여행을하고

마라톤을하기도하고

 

가장 최악의것은 아픔을 외면해버리는것

 

나의 치유법은

지금처럼 아침이 다가오는 시간에 케익과 빵을 굽는것

 

(드라마 내이름 김삼순 중에서)

오늘 몸이 마음에게 물어보면

내마음은 오늘 무어라고 대답을하려는지요~~~

 

****어제 이상한것 올라온것은 제가 교육중에 연습하고있었던것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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