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목사는 이런인간만 눈에 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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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3-02-23 09: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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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76
이름조차 입에 담기싫은 전*훈
목사의 탈을 쓰고 하는짓이란게....
이런 인간과 한 하늘밑에서 숨쉬며 부대끼는 날은 언제나 끝날지...
전남 보성에 저랑 동갑내기 봉우가 있었습니다.
나름 여러가지 재주도 있어서 귀신을 쫓아내는데도 일가견이 있다고 하는데...
울 각시는 안믿지만 사람을 잘 믿는 저는 그 봉우의 말들이 사실이라 믿습니다.
처음 만날때부터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아무말도 하지않고 그저 묵묵히 침묵만을 지키고 있더군요.
그저 묵묵히
그저 묵묵히...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니 뭐 그런가보다 하고 대하는데
이 친구의 특이한 점은 전화통화를 하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어쩌다 전화통화가 되면 서로 반갑긴 한데....
어쩌다 방문하면 맛있는 쌀로 밥을 지어주는 그집 마눌님도 서글서글 합니다.
벌키우는 비법도 공유하고 세상돌아가는 얘기도 하고....
어느날 제가 알려준 사혈요법에 미쳐 혈자리를 공부했답니다.
침술처럼 질병의 해당혈자리에 부항으로 어혈을 빼내어 주변 많은 이들의 병을 고쳐준다는 것이지요.
주변의 누구든간에 자진해서 어혈을 빼주는 일들은 번거로운건 둘째치고 자칫 큰 사고가 날수 있기에 저는 자제합니다만
이 친구는 두려움없이 반복하여 어지간한 경지에 올랐나봅니다.
그러다 알게된 그친구의 비밀
전*훈 추종자
그 친구의 귓불이 유난히 크고 두꺼워 부처님의 인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자기의 깨달음을 추구하는게 아니고 파괴자의 삶을 이어가는 남을...
그런 쓰레기를 추종하다니...
아마 태극기 집회에도 여러번 참여한듯 했고 부인도 적극 동조하는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마을에 조현병이 있어 시설에서 생활하는 동생이 있습니다.
저와의 추억이 있었고 그것을 기억하는지 아주 가끔씩 전화를 하는데 엊그제도 전화가 왔었습니다.
그냥 평범한 일상얘기들을 몇마디 주고 받으며 건강하라고 끝을 낼수 밖에 없는 딱한 동생...
조현병의 대부분은 귀신때문이라는 친구에게 그 동생을 좀 봐줄수 있느냐고 물었는데...
정말 간곡히 부탁하면 들어줄수 있을것 같기도 하였는데...
그런데 왜
특정종교에 지나치게 심취한 이들중에는 성격이 이상한 이들이 많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논리란 아예 존재하지 않으며 논리에 맞지않아도 자기 믿고 싶은 것만 믿으며
자기가 믿는 그 믿음에 다른 것들을 합리화시킵니다.
왜 그럴까?
저는 작년에야 그 이유를 깨달았지요.
아...그렇구나..
이들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겪어보지도 않은..
증명이 곤란한 일들을 맹목적으로 믿는 훈련을 해왔었구나..
그 훈련이 일생생활에서 대인관계에서도 논리적인 사고를 방해하는구나...
북한 주민들도 사람이고 그가 믿는 하나님의 섭리일텐데
인두껍을 쓰고 어찌 이런 인간이 있을수 있는지...
거기에 놀아나는 모지리들은 사실 애국심이 강한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사실을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우매하여 판단력이 떨어지는 것일뿐....
아침부터 아래 기사를 보고 열받아 화풀이만 하려고 했는데 생각나는게 많아 횡설수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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