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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에 고구마를 주문해서 맛있게 먹고는 이곳을 자주 들런답니다. 오늘은 큰맘먹고 글을 올립니다. 저는 여의도에 있는 증권관련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먹고살기가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부자도 아니고 그냥그냥 먹고삽니다. 저도 고향이 시골이고 대학다닐 때까지도 직접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곳 '드승산' 은 유난히 손이 자주 가는 곳입니다. 올해는 꿀, 감, 고구마 등 전부 다 먹고 싶습니다.
말이 많이 길어졌네요. '주식' 에 '직접' 투자하시겠다고 하셔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경험도 있으시고, 자신도 있으시다고 하시지만 말리고 싶습니다. 정말로 '직접투자' 는 하시지 말것을 권합니다. 대신에 적립식펀드, ELF 등과 같은 '간접투자' 를 하십시오. 적게 버시고 마음 편하게 사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주제넘지요... 저두 많은 투자를 해 보았고 처절한 승패의 기억이 있습니다. 결론은 개인의 경우 직접투자 보다는 간접투자를 하는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잠시만 생각을 달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설날 되십시오..
(올가을에 저도 감맛을 볼수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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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의도님 충고의 말씀을 해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더구나 관련기관에 계신다고 하시니 수많은 사람들을 보셨으리라 생각되고 처절한 승패의 기억도 있으시다는 말씀은 더욱 공감이 갑니다
누구나 자기만은 다를거라 생각하고 시작한다는것을 압니다 님께서 쓰신글을 보니 저도 나도모르게 그런 오만이 싹트고 있었나보군요.
여유를 가지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조금씩 연습해볼렵니다 오늘은 구경만 했군요. 아직 hts 사용도 서툴어 아주 기본적인것만 조회해 보고 있어요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즐기며 해볼생각이니 한번만 눈감아주세요~네? 충고 해주셔서 정말 눈물겹도록 감사하구요 가끔 올리는 글 현업에 종사하시는 님께서 또 지적해주시면 정말 도움이 되겠지요~
지난가을의 고구마 맛있게 드셨다니 또 감사하고, 올가을에도 좋은 고구마와 감 있으면 올려드리지요. 편안한 밤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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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님 말씀 들으세요 후회하지 마시고 이웃돕기 하시든가.. 그럼 행복 하실거예요 마음은.. 저도 해봤는데 참어리석은 생각 이었지요 다시는 하지않을 거라 또다시 다짐해보며 말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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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안해보신분이 거의 없는듯합니다. 자기수양에는 더없이 좋은것을 알았는데 댓가가 너무 크지요. 나그네님께서도 저를 생각해서 적극 만류하시는 것이지요. 그만큼 어렵다는것으로 알고 정신 바짝차리겠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목숨걸지않고 소량씩 배워나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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