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이없어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나 같은 촌놈도 불과 며칠이면 알수 있는것을 왜 그들은 모르는 것인지.. 사실은 모르는 것이 아니고 이것도 힘있는 그들의 이익을 위해 묻어두는 것이겠지요
오늘아침에 미국에서 비만아동의 위를 잘라내어 살을 빼는 방법이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을 보았습니다 2500여만원의 수술비를 들여 위를 묶거나 잘라내거나 안에 풍선을 넣어 용량을 줄이는 세가지 방법중 하나를 써서 식욕을 줄이게되면 당뇨등의 질병이 고쳐진다는 기사였는데 저의 경험으로 보면 이것은 큰일날 소리입니다 기사에도 약간의 부작용은 있다고 씌여있더군요
하지만 그 사람들 하는짓이 참 기가막히고 어이없는것은 조금만 생각해보면 식욕은 곧 다시 살아날것이고 그에 따라 위도 커지고 살은 다시 찔텐데 그때마다 위를 잘라내야 하나요 체중을 줄이고 몸안의 독소들을 제거해 보고자 3일동안 금식을 하고(꿀은 마셨지만...)하루 두끼로 줄인 요즘 저의 상태를 보면 소식이 건강에 좋다는 확신을 갖게되었습니다
키 173cm정도에 체중 74kg 이었으니 그리 비만은 아니었지만 배가 많이 나왔었습니다 금식후에 달라진 첫째 변화는 음식에 관한 욕구가 그전보다 현저하게 줄었다는 것입니다 그전엔 금방 밥을 먹은 후에도 눈에 띄는것이 있으면 뭐든지 먹었는데 그 욕구가 스스로 없어진것이지요 정읍시내 하나로마트의 맛있는 빵을 코앞에서 봐도 별로 당기지않는것이 제가 생각해도 신기할 지경이니 아마도 살이 살을 부르는 듯합니다
덕분에 힘들이지않게 하루 2식으로 줄였고 ... 그것도 현미쌀을 상당량 섞어서 밥을 먹는 요즘 배변작용 활발하고 배는 쏙 들어갔지요 혈색도 더 좋아졌고 머리카락에서 생기던 기름기도 없어졌습니다
자연의 이치는 이러한데 수천만원의 돈을 들여 위를 잘라내다니 자연의 이치를 어긋난 방법은 후회를 낳을수밖에 없고 후회할땐 이미 늦습니다
|
|
|
|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