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에게 허용된 최소한의 스테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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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1 20: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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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홈을 둘러보니 지금읽어도 재미있는 글이 많네요~ 등록일자 2001/12/23 조회 103 =================== 쑤시고 아프고 열이 얼마나 심한지 .... 며칠전 경남 전남북 양봉인 가을야유회를 지리산 쌍계사 에서 가졌는데 족구선수로 발탁? 되어 뛰고나서 생긴증상이다 각시는 병원에 가보라고 난리다 "병원에 가면 병이 낫나?" "약먹으면 병이 낫나?" "그런건 말이지 오히려 리듬을 깨뜨려서 못써......" 항상 쓰는 말이고 주장이다 어젯밤엔 최고조에 달해 밤에 자면서 나도 모르게 얼마나 끙끙대었는지 각시가 하는말 " 당신은 엄살이 너무심해" 온 삭신이 다 아프고 노골노골한것이다 방바닥에 누워도 아프고 침대에 누워도 아프고 마치 지구를 지고있는거 같다 지금까지 아파서 밥을 두끼나 굶어본적은 처음있는 일이었으니까... 그런데 오늘아침 각시가 너무 열이난다며 배를보더니 두드러기 같은 것이 있단다 정말 나도 모르게 언제 그런게 있었지? 이거 혹시 유행성 출혈열? 그전부터 유행성 출혈열은 로얄제리 를 먹으면 된다고 들었기에 그렇게 큰걱정은 되지 않았지만 은근히 겁난다 책에서 보았던 증상과 비슷하긴한데...그책을 찾아보았더니 그부분이 눈에 띄지 않는다 이상하다 책을 새로찍으면서 뺐나? 좌우지간 오늘은 쬐끔나은거 같애서 정읍에 꿀배달을 가고 밀린일을 보고 들어왔는데 이것이 왠일인가 어느정도 가라앉았던 열이 또다시 오른다 이거 심상치 않구나! 몸살감기는 하루이틀 이면 끝인데 .. 그리고 그런건 정점을 지나면 내려가게 마련인데 이건 아닌데? 집에와서 작년에 이병을 앓았다는 소성면의 양봉농가에 전화를했더니 형님은 안계시고 형수님이 받기에 증상이 어떻게 나타나느냐고 물었다 " 그거? 열이오르락 내리락하고..열꽃이 피고...처음엔 몸살감기 같아요 " " 첨엔 몸살감기인줄알고 약먹고 주사맞았는데 안들어요. 나중에 두드러기 같은것이 나길래 들쥐가옮기는 병으로 알고 치료했더니 3 일 다니니 낫대요 " "지금 나도 그러는데요.." " 빨리 병원에 가봐요" 당장 돌아서 나갔다 그형님이 치료받았다는 잔다리목의 가정의원으로. "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하구요... 몸은 물론 얼굴에도 요런게 나요" " 며칠됐어요?" " 5~6 일쯤 됐는데요" " 혹시 그전에 몸에 벌레물린자국같은곳 있었어요?" 으잉~~ 귀신이네... 어떻게 그런것 까지 알지? 생긴지가 한참됐을것이다 어깨쭉지밑에 종기비슷한 것이 생겨서 없어지지 않는다 벌침을 맞았는데도 없어지지 않아서 이상하게 생각했었다 " 맞아요 있었어요 " "어디한번 봐요" "여어~~기" 확인해보고선 하는말 "참말 참을성이 좋네요 이제야 병원에 오다니" 그리고선 소변검사와 피검사를 받으란다 한참을 기다리니 결과가 나왔는지 다시 부르면서 하는말 "단백뇨도 나오고 백혈구도 많이 떨어졌고... 고생엄청하셨겠는데요" 수치를 보여주는데 내가 뭐 그숫자가 얼마가 돼야 좋고나쁜건지 아나? "요런건 지금은 주사맞고 약먹으면 2~3 일이면 나아요 입원해야 할수도 있지만 그정도는 아닌거 같고..." 그리고 주사맞고 처방전받아 옆의 약국으로 가서 약을 지어 나오는데 "이건 가지고 가는거예요 " 하면서 처방전을 돌려준다 아하~~ 의약분업은 처방전을 환자에게도 주는구나! 불과 한달쯤 전에 들었던 얘기가 생각난다 신흥단풍에 사시는 연세가 지긋하신 우리종친회 회장님의 얘기였는데... 병이름은 까먹었음... 몇군데 이비인후과를가도 안낫더래요 그래서 또 다른병원으로 옮겼는데... (이름 ??? 밝힐수없음) 다음날 바로 낫더란다 "당신병원약 참 잘들으요 내가 이병으로 얼마나 고생했는지...." 그랬더니 그 의사분은 그냥 웃더란다 어느날 정읍에서 내과를 운영하고 있는 회장님의 친척되는분이 회장님의 부어있는 얼굴을 보더니 " 아니 ? 아저씨 무슨약먹으요?" "모 이비인후과에서 약을 먹는데 아주잘낫더라" " 혹시 스테로이드계 약썼는지 물어보세요 그거 큰일나는약입니다 신장도 다망가지고 당장은 낫는거 같은데 절대 그렇지 않아요 " 그래서 병원으로 찾아가 의사에게 물었더니 " 의사에게 허용된 최소한의 양만 썼습니다" 고 말하더라 할말없지유? 나도 할말없시유.... 무서운 세상입니다 "절대 더 안썼다고..증거있어?" 이러는데 무슨 할말이 있어유~ 무식한 촌놈인 내가 알기에도 스테로이드는 올림픽때 약물검사의 대표적인 것이고 그약은 순간적인 힘은 낼수있지만 부작용이 심해서 그렇게 금지 하 고있고 그약의 장기복용으로 목숨을 잃은 선수들도 있다고 하던데... 또 어느병원에가서는 그랬답니다 "스테로이드는 쓰지말고 약을지어주시요" 갈때마다 그랬더니 의사가 짜증을 내면서 하는말이 "스테로이드 넣은약 안먹을려면 우리병원 오지마시요 절대 낫는병이 아닌데 어떻한단 말이요" 재작년 성남의 우리장모님도 생각났습니다 무릅이 아파서 아주오랜세월 고생했는데 어느병원에 갔더니 약이아주 잘듣는다고.. 그래서 그렇게 알고있었는데 .... 어느때 부터인가는 몸이 붓고 배가 남산만 해져서 고생한다는 소식이 또 오래도록 들렸습니다 (흐~~ 무심한 사위놈) 할수없이 내 피같은 로얄제리 3 병 을 보내드렸는데 어느훗날 들은소식. 그거 먹으니 소변이 엄청나오면서 부은살이 모두 빠지더라는 겁니다 (믿거나 말거나) 그야말로 소변이 무지무지 많이 나오더래요 역시 신장과 관계가 있는듯... 아마 그때도 어느병원에서 의사에게 허용된 최소한의 스테로이드계 약을 썼었나 봅니다 지금은 의약분업이 되어 무슨약을썼는지 누구든 알수있으니 그런위험한 약 쓰는 병원도 없겠지요... 집에 와서 처방전을 확인해보니 친절하게도 ..한글로 약이름과 알약숫자까지 그리고 주사제 이름까지 한글로... 허참~~ 세상좋아졌네 아니 근데 아까까지만 해도 다죽어가던 내가 이렇게 앉아서 자판을 두드리다니 이병원도 스테로이드 쓴거아녀? 책을 가지고 와서 다시한번 찾아보니 이번엔 보이네요 바로 '로얄제리와 꿀벌의세계' 이책을 쓰신분은 예전에 한국양봉협회 사무국장을 지내신 유영수 씨입니다 유행성 출혈열에 관한 얘기가 재미있어서 여기 옮겨봅니다 재작년 8월하순 부산에 살고있는 후배양봉가 L 군이 찾아왔다 "형님이요 내사 더러버서 몬살겠심더,젊은놈이 겨우살만하니 이게뭡니꺼?" 말인즉슨 그의 양봉장 기사가 오대산에서 유행성 출혈열에 걸려 원주에 있는 병원에 입원시켰는데 가망이 없다고 서울큰 병원으로 가라고 해서 누이동생이 수간호원으로 있는 모국립병원에 입원시켜놓고 하소연차 찾아온것 이라고 했다 "자네양봉기사를 살리고 싶나?" "형님! 그걸 말씀이라고 합니꺼?" "만일 그친구가 죽으면 자네살림은 거덜나네. 양봉가는 정년이 따로 없으니까 호프만 식 계산법에 의한 손해배상방법도 안통하네" " 그러니까 형님찾아왔지예. 어떻게 해야 합니꺼?" "그애 부모형제는 있나?" "그게 얄궂데예.평소 고아나 다름없던 아인데 죽게된다니 왠친척이 그리많습니꺼?" "모두 보상금이 생각나서 그런거야.죽는놈만 불쌍하지 그애살려보게" "글쎄, 서울국립병원의 과장님도 운명에 맡길 뿐이라데예.너무 늦었답니더" "글쎄는 수업료가 글세다 이친구야. 로얄제리를 먹여!" "형님한테 올때 그래서 온거 아닌교 그런데 인사불성이라 아무것도 못먹어요 링겔주사만 맞고 있어예" "억지로 먹이는 것이지 뭘망설여! 주치의도 포기한 상태니 몰래먹여! 벌쟁이가 그병으로 죽은것은 병명을 모르고있다가 당한경우 외에는 없네" 유행성 출혈열이란 등무늬 들쥐에 기생하는 진드기에 의해 전염되는 질병으로 6.25때 중공군에 의해 이땅에 처음유입된 질병이다 이병에 감염되면 초기에는 몸살감기와 비슷하여 치료시기를 놓치는경우가 많아 사망율이 높은 질병이다 몸살감기와 다른점은 콧물,눈물,기침등 일반적인 감기증세를 나타내지 않는것이다 잠복기간이 30~40 일 정도이고 이기간이 지나면 증세가 극도로 악화,모세혈관이 파열되어 피부전신 곳곳에 반점이 생겨나며 체온이 39도 이상 올라가고 혈압이 급상승, 치사율이 85%에 이른다는 무서운 질병이다 야외생활을 많이하는 양봉가 ,등산가,농부등이 많이 감염되는데 저자가 아는 양봉가 중에 이병에 감염,사경을 치른사람은 수를 헤아리지 못할정도로 많다. 이병으로 죽은 양봉업자가 몇명이나 되는지 정확히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저자가 아는 경우만 하더라도 두사람이나 된다 1981년 7월 21 살이란 젊은나이로 죽은 김모군은 유행성출혈열로 인해 죽은 양봉인 가운데 가장 오래기억에 남아있는사람이다 그도 L 군네 처럼오대산에서 발병했는데 감기인줄알고 우물쭈물하다가 기회를 놓치고 원주에 있는 한종합병원에서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불쌍한 젊은이이다. 제헌절인 7 월17일, 원주까지 찾아가 가난을 저주하며 애통해 하는 그의 어머니 그리고 둘째형이 라는 젊은이와 셋이서 병원영안실에서 초종범절을 마치고 장재장에서는 저자기 직접 절구질 하여 한줌의 재로 만든 김군의 마지막 흔적을 원주시 교외 한적한 야산에 뿌렸기 때문에 유행성출혈열과 김군을 언제나 함께 연상하게된다.최근에는 치료방법이 많이 발달되었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발병하면 죽음에 이르는 무서운 병이었다 양봉업계에 알려져 있기로는 최초로 이병에 감염됐던 양봉가는 광주직할시에 사는 선영신 선배이다 . 1973년에 발병광주시내 모종합병원에 입원했는데 치료를 거의 포기한 상태에 이르렀다 . 그야말로 명재경각 이었을때 최대봉(한국양봉협회 부회장역임) 씨가 로얄제리를 갖고 나타나더니 무저건 먹으라고 권했다 그리고는 여기저기 사발통문을 돌리니까 곧 조그만 냉장고에 가득찰 정도로 많은 로얄제리가 쌓였다 선배동료양봉가들의 정성이 쌓인것이었다 로엘제리 덕택에 하루가 다르게 병세가 호전되더니 누구나 죽은목숨으로 치부했던 선영신 선배는 깨끗이 병상을 털고 일어났다 얼마전 선영신 선배가 저자에게 "유행성출혈열에서 생명을 건진 양봉가들로 모임을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다" 는 의견을 내놓은적도 있었기에 그러한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우선 되는대로 로얄제리 500 g 을 구해주며 등을 떠밀다 시피 L 군을 보냈다 . 그후 환자인 K 군은 20 여일만에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퇴원했다 의사는 기적이라며 로얄제리를 먹인사실을 고백했더니 반신반의 하면서도 관심을 표명하더란다 . 그런데 딱한것은 K 군이 오줌을 못가리는것이었다. 장정이 시도때도없이 오줌을 흘리니 말이 그렇지 큰문제였다 "요실금이니 걱정말고 로얄제리를 계속먹이게. 잘은 모르지만 자율신경 실조증에는 가장좋은거라고 책에있더라" 며칠전 만 2년만에 L 군이 K 군을 데리고 저자를 찾아왔다 " 형님이요 K 를 모르시겠습니껴? 로얄제리먹고 살아난 놈이라예" 건강한 모습의 K 군이 활짝 웃고 있었다 다시 제얘기 입니다 가정의원 원장선생님 말로는( 더 정확하겠지요) 들쥐에 기생하는 게 아니고 들쥐의 배설물에사는 진드기 랍니다 전신에 퍼진 반점이 모세혈관이 파열된거라니 무섭기도하네요 그리고 이 무서운 병도 병원에가서 주사한대 맞고 지금 이시간까지 약을 딱2 번먹었는데 이렇게 말짱하다니 안믿어집니다 지옥에서 천국으로 온느낌.. 어디서 물렸을까? 생각해보니 약 20 일쯤 전에 있었던 일이 원인인거 같습니다 입암면으로 이사가서 한우를 키우는 친구에게 짚을 한마지기 만 사달라고 했더니 " 그쬐끔을 어떻게사는가 우리마당에 들여놓은것이 있으니 갖다쓰게' " 염치없이 어떻게 그냥갖다쓰나? 짚이라도 하루 들여줄테니까 연락해" 논에서 차로 싣고와서 창고에다 쌓는 작업을 저녁늦게 까지 같이 하였는데 아마 그런과정중에 고놈의 진드기가 어깨쭉지를 물은듯.. 지금은 밤을새우고 다시 아침 11월2 일이네요 근데 저놈의 마눌은 내가 쬐끔만 살아나면 큰소리치고 그래... 반점은 없어지지 않았지만 몸은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온거 같습니다 위의 글을 보면 치사율이 85 % 나 되는 병이라는데 참 좋은 세상입니다 그리고 병원과 약을 극도로 싫어하는 나였는데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유행성 출혈열 이 의심되면 얼른 병원에 가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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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정님의 댓글
꼭 병원에 가야 하는 병도 당연히 있다고 빕니다.. 병원, 의사, 약... 어떻게 보면 필요악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너무 남용만 하지 않는다면
무조건 부정하실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예민정님의 댓글
꼭 병원에 가야 하는 병도 당연히 있다고 빕니다.. 병원, 의사, 약... 어떻게 보면 필요악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너무 남용만 하지 않는다면
무조건 부정하실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예민정님의 댓글
꼭 병원에 가야 하는 병도 당연히 있다고 빕니다.. 병원, 의사, 약... 어떻게 보면 필요악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너무 남용만 하지 않는다면
무조건 부정하실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제가 그저께 설날에 독감에 걸렸습니다.
점심때부터 머리가 약간 흔들흔들하고 어지러운게 이상하다고 했더니 마눌이 자기가 바로 그랬다네요. 마눌은 거의 5일째 앓고 있었거든요.
저는 약을 안먹고 버티고 마눌은 약을 먹으면 좀 덜하다고 약을 먹고...
설날 밤에는 밤새 끙끙대는 소리에 마눌이 더 잠을 못잤다고 하네요~
근데 결과는?
이틀이 지난 오늘 저는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저보다 근 5일을 먼저 앓은 마눌은 같은 독감인데도 불구하고(증세가 똑같아요)아직입니다.
워낙 튼튼한 체질이라서인지 감기건 독감이건 1주일은 앓아야 한다던데 이렇게 심한 감기는 처음인것같고 이렇게 빨리 정상으로 돌아온것도 처음인것같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제가 그저께 설날에 독감에 걸렸습니다.
점심때부터 머리가 약간 흔들흔들하고 어지러운게 이상하다고 했더니 마눌이 자기가 바로 그랬다네요. 마눌은 거의 5일째 앓고 있었거든요.
저는 약을 안먹고 버티고 마눌은 약을 먹으면 좀 덜하다고 약을 먹고...
설날 밤에는 밤새 끙끙대는 소리에 마눌이 더 잠을 못잤다고 하네요~
근데 결과는?
이틀이 지난 오늘 저는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저보다 근 5일을 먼저 앓은 마눌은 같은 독감인데도 불구하고(증세가 똑같아요)아직입니다.
워낙 튼튼한 체질이라서인지 감기건 독감이건 1주일은 앓아야 한다던데 이렇게 심한 감기는 처음인것같고 이렇게 빨리 정상으로 돌아온것도 처음인것같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제가 그저께 설날에 독감에 걸렸습니다.
점심때부터 머리가 약간 흔들흔들하고 어지러운게 이상하다고 했더니 마눌이 자기가 바로 그랬다네요. 마눌은 거의 5일째 앓고 있었거든요.
저는 약을 안먹고 버티고 마눌은 약을 먹으면 좀 덜하다고 약을 먹고...
설날 밤에는 밤새 끙끙대는 소리에 마눌이 더 잠을 못잤다고 하네요~
근데 결과는?
이틀이 지난 오늘 저는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저보다 근 5일을 먼저 앓은 마눌은 같은 독감인데도 불구하고(증세가 똑같아요)아직입니다.
워낙 튼튼한 체질이라서인지 감기건 독감이건 1주일은 앓아야 한다던데 이렇게 심한 감기는 처음인것같고 이렇게 빨리 정상으로 돌아온것도 처음인것같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그때그때 바이러스가 다르다니까 항상 같지는 않겠지만 이번독감은 처음엔 머리가 흔들리는듯 어지럽고 그다음엔 머리가 아프고 기침은 조금 하지만 마른기침이어서 가래는 없습니다.
온몸에 힘이 빠지고 아픈것은 전형적인 감기구요.
그래도 혼자서 고속도로 최대 180까지 밟아대며 집에 도착했네요~
운영자님의 댓글
그때그때 바이러스가 다르다니까 항상 같지는 않겠지만 이번독감은 처음엔 머리가 흔들리는듯 어지럽고 그다음엔 머리가 아프고 기침은 조금 하지만 마른기침이어서 가래는 없습니다.
온몸에 힘이 빠지고 아픈것은 전형적인 감기구요.
그래도 혼자서 고속도로 최대 180까지 밟아대며 집에 도착했네요~
운영자님의 댓글
그때그때 바이러스가 다르다니까 항상 같지는 않겠지만 이번독감은 처음엔 머리가 흔들리는듯 어지럽고 그다음엔 머리가 아프고 기침은 조금 하지만 마른기침이어서 가래는 없습니다.
온몸에 힘이 빠지고 아픈것은 전형적인 감기구요.
그래도 혼자서 고속도로 최대 180까지 밟아대며 집에 도착했네요~
예민정님의 댓글
조심하세요 ㅠㅠ~~무섭네요..
예민정님의 댓글
조심하세요 ㅠㅠ~~무섭네요..
예민정님의 댓글
조심하세요 ㅠㅠ~~무섭네요..
운영자님의 댓글
에고, 조심해야겠네요~
운영자님의 댓글
에고, 조심해야겠네요~
운영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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