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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변산엔 해수욕장이 여러개 있는데 요즘은 때가 늦었는지 입장료도 안받고 주차료도 안받습니다
다행히 늦게까지 날씨가 더워 바닷물은 아직도 차가워지지않아 해수욕 하는 사람이 꽤 있더군요
튜브를 빌리면서 "올해 사람 많이 오던가요?" 물으니 "개뿔이나 많이와요!" 손해 막심하다는 그 말투....누구에게 화가났을까 ㅎㅎㅎ~~
불과 30~40분이면 갈수 있는곳이니 점심은 먹고 출발했고 수영복은 없어서 그냥 반바지에 티셔츠 입은 채로 물에 들어갔고 (그곳은 수영복 입은 사람보다 이렇게 물에 들어간 사람이 더 많음) 사워할 돈도 아끼려고 대충 서서 돌아다니다가 물을 뺀후 차를 타고 돌아왔으니 경비는 기름값과 튜브 한개 빌린 5000원이 전부입니다
물놀이용 보트를 타는 사람들이 부러워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1만원대부터 있습니다 생각보다 싸네요~
오늘 도착할텐데 비가 또 내리니 마을 저수지에서나 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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