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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제리 생산은 끝났는데....... > 살며 생각하며

로얄제리 생산은 끝났는데.......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07-04-23 20:10:18
조회수
2,117

글제목 : 로얄제리생산은 끝났는데......
글쓴이 운영자
E-mail
등록일자 2004-09-23
조회수 12

등록일자 2001/08/31
조회 88
파일  
시험용으로 몇개 유지하는거 빼고는
로얄제리 생산이 엊그제 끝났습니다
이제 시간이 좀나므로 그걸로는 사진을 더찍어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고를 계획입니다

어디에서도 찾을수없는,어디에서도 볼수없는 로얄제리의
생산과정을 알기쉽게 편집해보고자 하는 욕심은 있는데
그것이 어렵습니다

한여름에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바빠서 어려웠고
이제야 좀 머리속이 첫화면에 밝힌 로얄제리 생산과정......이것으로 가득차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유달리 남들보다 더 머리속이 단순한가봅니다
한번에 절대로 두가지일을 생각할수없습니다
한가지가 빠져나가야만 다음생각을 실천에 옮겨볼수 있으니까요
남들은 이것도 저것도 잘만하던데......

주변에 로얄제리와 프로폴리스를 필요로하는분들은 엄청많습니다
저의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아서 그정도는 거의 틀림없이 치유될거라는 생각이 드는 증상(암을비롯한) 을가진 분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몸이 아파 생활을 제대로 하지못하는건 물론이고
가족을 비롯한 주변의 많은분들을 마음아프게 하는 경우가
너무도 많습니다

암을 앓고있는 어머니에게 보낸 어느아이의 편지를 어느곳에서 보았습니다
40이 넘은 저도 눈물이 납니다

수년전 디스크 수술을받았던 저도 각시맘을 아프게 한적이 있습니다
수술후 며칠은 대소변을 받아내야합니다
각시는 그래서 지금까지 큰소리치고 살지요

적지않은 입원기간중에 병원의 세계를 속속들이 알수가있었습니다
옆 침상과 한방에 있는 환자들...그리고 간호사들...
회진시에 만나는 담당의사들..그리고 또 생각납니다
맛있는 냄새는 풍기지만 별로 먹을게없는 배식시간

문병을 오는 사람들과 그리고 환자옆에서 새우잠을자며 밤을새우는 가족들......
원래 사는게 그렇다지만
인간들에겐 왜이렇게 고통이 끊이지않는지 알수없습니다

3년전 우리를 홀로키우시느라 엄청 고생하셨던 어머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74세의 연세에 그냥갑자기 "억" 하고 쓰러져서 한양대
병원에 입원했다고 합니다

부랴부랴 올라가보니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로 연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때 처음으로 산소호흡기와 인공호흡기가 다른걸 알았습니다
그냥 시체에 호스를 꽂아서 억지로 숨을 쉬게 만들고 있더군요

포기하자고 주장하여 어머니를 보내드렸습니다
남들이 그러더군요
본인은 물론 자식들에게도 그렇게 큰복이 없다고....

요즘 불치병으로 고생하시는 많은분들을 보면 정말 그런가 봅니다
병들어 고생하시는것이 그들의 잘못도 있지만 현재맹위를 떨치고있는 서양의학의 문제도 심각하다는것을 아시는분은 많습니다

많은 환자와 가족들이 대체요법을 찾아 해결해보려 노력하고있습니다 각종버섯을 비롯하여 수많은것들을 드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아마 그들도 이제 현대의 의학을 신뢰하지못하는 모양입니다

인산 김일훈님의 책 "신약,신약본초"에서 보았던 느릅나무며 각종요법들을 찾는사람도 많아졌습니다
해방후 이분의 주장대로 한의학으로 보건체제를 다졌으면..
적어도 중국처럼 수평적인 관계만이라도 유지했으면
이렇게 까지 되지는 않았을것입니다


자기의 건강은 자기가 지켜야 하는데
대개가 몸이 아픈다음에야 후회하게됩니다
가공식품!
넘치는 인스턴트식품들,담배,술,스트레스
그리고 공해가 흘러넘치는 주변환경

그러고 보니 예전에 총각때 섬이좋아 섬으로 살러가겠다고
떠났던 때가 생각납니다
참 홀가분해 좋은때였습니다만.....
손바닥만한 섬이다보니 들리는건 파도소리 바람소리..

고요한 저녁 평상에 누워 바라보는 별들의 적막은
역시 도시물을 조금먹은 저를 못견디게 하였습니다
1주일 만에 돌아왔지요

그럼 할수없이 어울려 살면서 건강하게 살아야 하는데
이상론인지 몰라도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항상 주장하지만 지금 그렇게 어렵게 애들 공부시키는것이 과연 그애에게 도움이 될까요?

그렇게 힘들게 모아놓은 돈이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그렇게 힘들게 하고자 하는일이 다음에 어떤 평가를 받을까요

농촌과 도시의 시골지기님은 가진게없어서 쉽게떠날수있다고 합니다
그말도 맞지요

재작년 여름 아이들 방학이되어 진안의 산골짝으로 와서 생활을같이 했는데 개와 강아지 까지 데려와야 했으니까요

어느날 집에와보니 도선생이 들었는데........
장롱속은 모조리 뒤져 엉망으로 만들어놓고 가져갈게 없으니 애들 저금통을 가져갔더군요

너무 없이 살면 불편하고 주변사람들에게도 폐를 끼치게됩니다 그러나 지나친 욕심도 주변사람에게 폐를 끼치게되지만 더 중요한건 본인의 건강을 해치게되지요

적당히 배풀면서 살아야 할거 같습니다
근데 왜 자꾸 삼천포로 빠지는지 모르겠네

로얄제리와 프로폴리스
올해도 일찌감치 떨어질거 같습니다
사정이 이러하니 여기저기 광고를 할수도없습니다

현재 검색엔진을 보면 각양각색의 홈페이지가 있습니다만
그리고 저의홈도 검색엔진에 올려보고도 싶습니다만
현재의 인연도 소홀히 하면서 많은사람들을 끌어들이려고
노력하는것이 좋은것인지...

그냥 인연이 있는사람과 만나 정보를 교환하고 정을나누는것으로 만족해야 할것인지....

지금 중요한 것은 로얄제리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것입니다 내년엔 아카시아 철에 이동하면서 로얄제리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인원이 더 필요하지만 그렇게 하면 적어도 올해보다 2 배이상 생산을 늘릴수있습니다
아카시아 철엔 어느때보다 로얄제리 가 많이나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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