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뒤로

자기들 먹는것은 > 살며 생각하며

자기들 먹는것은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07-04-25 18:20:36
조회수
2,168

글제목 : 자기들 먹는것은
글쓴이 운영자
E-mail
등록일자 2006-02-05
조회수 100

예민한 입맛은
화학 조미료 들어간 반찬에 손이 안가고
산야초 무침이라도 간만 맞으면 좋다

총각때 꿀벌 월동준비 해놓고
바닷가에서 채취해놓은 자루를 공장으로 실어다주는데...
겨우내내 억수로 먹었더니 맛을 아는데는 일가견이 생겼다

그 후 어느때부터인가
갯병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한다는 염산
어쩐지 뒷맛이 예전과 다르더라니...

자기들은 안쓴것 먹는다는거 이번에야 알았다
부안의 사랑방에서 맛본 김
이걸로 김국을 끓이면 훨씬 맛있겠다


button_list.gif button_delete.gif button_modify.gif button_reply.gif
강인구

2006-02-07
|
정말 살다보면 나도 모르게 보약도 먹고 독약도 먹나 봅니다. 돈 많은 사람이 좋다는것 다 먹고도 돈 없는 사람의 두배를 사는것도 아니고 돈 없는 사람이 호의호식 못해서 반 뿐이 못 살았다는 소리도 못 들었습니다. 그러나 알고는 해로운것을 먹지 말아야지요! 그래야 부정적인 식품이 사라 질테니까요!
|
icon_del.gif
운영자

2006-02-08
|
예전에 잠깐 배를 타는데
왕등도라는 작은 섬에서 돌김을 뜯어 국을 끓여 먹던 추억...
그맛을 못잊어 지금도 가끔 각시를 졸라 김국을 얻어먹습니다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니 한번 드셔보십시오
|
icon_del.gif

본문

이전글 촌놈과 네비게이션 07.04.25

댓글목록

댓글쓰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