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을 달려 만난 봉우...

멀리 진주의 후배와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정말로 저와 단 한치의 생각차이도 없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치 저의 복제인간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아니 저보다 훨씬 더 깊고 멀리 헤아리며 마음의 평온을 누리는 후배가 존경스럽기까지 하였습니다.

의견일치

대한민국의 수호신이 악마를 키우는 까닭은....

더 크게 곪아야 더 큰 뿌리를 뽑아낼수 있으므로....

우리민족은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것이 취미라는데...

잠깐은 힘들더라도 끝은 있는법

밤이 깊은만큼 새벽이 가깝고 골이 깊으면 산이 높다하지요.

지나고나면 잠깐일테니 

젊은이들아...

힘들고 마음둘곳 없어도 조금만 더 인내하자

악마의 운명은 정해져있으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