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악마화시키는 기사...국정원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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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4-01-20 05: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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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북한을 악마화시키는 기사들이 수없이 쏟아집니다. 대표적인게 북한열차가 탈선하여 400명이상 사망했다는기사입니다. 구글에서 북한열차 탈선사고를 검색하면 435개의 뉴스기사가 검색됩니다. 기사내용은 전기가 부족한 단천지역에서 열차가 올라가지못하고 탈선하여 골짜기로 굴러떨어졌는데 앞쪽의 고위간부가 탄 열차는 피해가 없었다고 합니다..
고개를 오르다가 힘이 모자라 골짜기로 굴러 떨어졌는데 당간부가 탄 앞쪽은 무사하다니.... 앞쪽에 당원들만 타는 전용열차가 있다? 시체처리 전담반까지 있었다? 그런데 국정원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을 해주었군요.
미움과 다툼,저주를 조장하는 세력을 조심해야 합니다. 미움과 다툼,저주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피폐하게 만듭니다.
======================== [단독]“北, 열차 아닌 버스 전복사고” https://v.daum.net/v/20240118195700763 김태림입력 2024. 1. 18. 19:57수정 2024. 1. 18. 20:01
[앵커] 최근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에서 보도한 내용이었죠. 그런데 우리 정보당국은 열차가 아닌 버스 사고로 파악했고 사상자 규모도 다르게 보고 있는 걸로 취재됐습니다. 김태림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의 한 북한 전문 매체는 지난 달 26일 열차가 급경사 고개를 넘던 중 전압이 약해 뒤로 밀려 탈선해 사고가 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7개의 차량에 400명 넘게 타고 있었다며 사망자가 수백 명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정보 당국은 이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고 분석한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정부 고위 소식통은 "열차가 아닌 버스 전복 사고이며, "사망자 규모도 수백 명이 아니라 미미한 수준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내용과 관련한 우리 정보 당국의 분석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만 사고가 일어난 곳은 보도에 나온 단천시 근처가 맞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급경사가 심하고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과거에도 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무진 / 북한대학원 대학교 총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서울-평창 간 고속전철이 훌륭하다. 우리 측은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며 북한의 열악한 도로 상황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태림입니다. 영상편집: 박혜린 김태림 기자 goblyn_mik@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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