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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엔 봄벌 키우느라 바쁘고 로얄제리 생산을 시작한 4월엔 이동준비와 채밀준비로 바쁘고 천막생활하는 5월과 6월은 한낮의 땡볕과 싸우고 눅눅하게 습기찬 잠자리에서 일어나 눈 뜨자마자 제리작업하며 보냈네
잠시 쉬었던 장마철엔 집안 이곳저곳을 보수하거나 설비를 새로 하며 보냈고 장마끝난 한여름부터 지금까지는 부족한 로얄제리 보충하느라 세상소식 모르다가 잠깐 정신을 차려보니 온세상이 "바다이야기"로 난리가 난것 같았어 뭔가 재미있는 추억이 될듯한 그 예쁜 이름을 난 처음 들어보았는데 세상사람들은 그것이 도박장이라는것을 진작 다 알고 있었나봐
생산활동에 전념하면 수입이 늘어나서 좋고 너무 바빠 돈 쓸 시간이 없으므로 돈이 모일수밖에 없는것인데 도박장은 왜 허가하고 잃을수밖에 없는 그곳에 그많은 사람들은 왜 갔을까.....
눈 뜨고 코베이는 대한민국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수백 수천만원이 눈앞에 얼쩡거려도 덥썩 물면 안되지 내가뿌린 씨앗만 골라서 내 땀방울로 수확하면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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