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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있는 시얌은 둠벙 이라고도 합니다. 일반 둠벙이 흘러오는 물을 가두어서 다시 한쪽으로 흘러가게 한것인데 아주 작은 규모의 저수지랄까...시얌은 둠벙같이 생겼지만 땅속에서 샘솟아 나는 물이 둠벙을 가득 체우고 흘러 나가는 것입니다. 시얌은 샘의 사투리 일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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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둠벙.... 둠벙엔 붕어도 피래미도 빠가사리와 메기 가물치도 많았는데... 둠벙 품는 날은 온동네 잔칫날이었지요
집도없는 밭 한가운데 있는 신기한 샘 너무도 인상적이었지요. 지금까지 선명히 떠오르는 그런 샘을 이젠 더이상 볼수없어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잘 지내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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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어렸을땐 동네 공동우물, 그리고 집에는 샘이 있었지요 조금 커서는 집에 우물을 파서 저는 지겔로 물 길어오는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여름에 우물에 수박 참외 담궈놨다 시원해지면 꺼내 먹던 기억이 지금도 참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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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주에 있습니다. 전화드렸더니 전주 출타중이시라고.. 방학기간 틈이나시면 온가족 초청하겠습니다. 내집은 아니지만 두가족이 수일 거처할 조용한 집과 먹거리와 이용할 차도 있습니다. 제주에 머무는 동안 불편한 일이 없을 것입니다. 계획을 세워보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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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이선님 너무 고마워서 어떻하지요 집과 차까지 있다니 거짓말같은 기회로군요 아직 아이들 방학은 좀 있어야 하니 그동안 좀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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