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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공장에서 > 살며 생각하며

정비공장에서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07-04-23 20:12:43
조회수
2,340

글제목 : 정비공장에서
글쓴이 운영자
E-mail
등록일자 2004-09-23
조회수 5

등록일자 2001/09/22
조회 45
파일  
미루던 차량정비를 위해 일찌감치 집을 나섯다
acdsee 와 한글97 이 문제인 컴퓨터 도 싣고서.

오래된 단골인 대광공업사
이곳을 즐겨가는 이유는 종사원들의 기술수준이 높고
친근한 얼굴들이 있기 때문이다

충격을 받으면 핸들이 쏠리는 문제를 얘기하니 이들은
우선 차체를 들어올리고서 전면하부를 관찰해보더니
이상이 없단다

뒤쪽을 관찰한 다른기사가 원인을 알아냈다
스프링판에 연결된 "센터보도" 라는것이 나갔단다
과연 스프링판이 앞뒤로 어긋나있다

수리하는 과정을 유심히 관찰하였는데 뒷바퀴의 위치를 정확하게 제자리에 고정하는 볼트가 부러졌으니 제자리를 조금씩 벗어난 뒷바퀴때문에 문제였던 것이다

이렇게 되면 차가 옆으로 가게된단다
주행중에 그런트럭을 간혹 보고 정비를 불량히 하는 기사를 흉을보았는데 내가 그꼴이되다니........어이가없다

두시간도 더걸려서 모두 수리하고나니 수리비 50000원과
부품비 16000 원 합해서 66000 원이 들었지만 그동안 신경쓰이게 하던것이 아픈이 처럼 빠지고 나니 돈이 아깝지가 않다

추석이 다가오는데 또 차안에서 씨름해야할 일이 걱정이네


조립컴퓨터인지라 가격이 싼데도 그들은 두말하지않고
작업을 하는데 시간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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