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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하나인데 > 살며 생각하며

머리는 하나인데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07-04-25 18:46:42
조회수
2,106

글제목 : 머리는 하나인데
글쓴이 운영자
E-mail
등록일자 2007-04-14
조회수 58

처음이었다
점심한끼 대접해야겠지....
지갑이 비었기에 농협에 들러 돈을 찾아가지고 갔다
그러나 옛날과 달라졌을까
지갑은 꺼내지도 못했으니 혹떼려다 혹붙인 셈이 되었다
어쩐지 좀 맛있는것 시키라고 해도 싼것 시키더라니....

고정양봉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고정양봉은 생산량이 적을것이다
올해도 작년만큼 정읍에서 꿀이 나온다는 보장도 없는데
작년에 적게 핀 때죽꽃이 올해는 잘 필테니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

작년에 이동하지말자고 그렇게 다짐했건만
막상 새봄이 되니 흔들리는 갈대가 따로없다
그 뻐꾸기소리를 끝까지 집에서 들을 자신은 없는것이다

내용물만 좋으면 되지 쓸데없는 포장은 왜그리 요란해?
하지만 포장이 많고 화려한것은 환경에 좋지않다며 위로받던 생각도 이젠 버릴수밖에 없다
좀 더 성장하려면......

용기도 준비해야 하고
박스도 준비해야하고
박스에 들어갈 문구도 정리해서 넘겨야 디자인작업에 들어갈텐데
또 새 홈페이지 작업도 마쳐야하는데 실력도 안되면서 못미더워 맡기지 못하니
이래가지고서야 샌님 면할날 있으려나...

넘치는 것이 시간이었는데
그 남는 시간으로 부족함을 대신할수 있었는데 이제 그 시간이 부족해짐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래.......
한개의 머리로 많은 일을 할수 있는 사람에게 꼭 더많은 기회가 온다고 할수는 없을거야
인생은 수학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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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수

200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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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마냥 놀기만 한건 아닌데도 요즘은 시간이 없습니다.
일이 떠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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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0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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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이 그렇지요
요즘은 직장인들이 부럽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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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수

200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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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때는 직장을 계속 다니면 어땟을까??? 한느 생각을 안해본건 아니지만
에고고~~~~ 직장도 쉽지 않기는 마찬가지죠.
속 뒤집어지는 일이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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