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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자면 무서워~ > 살며 생각하며

혼자자면 무서워~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07-05-21 21:43:48
조회수
3,578

전국에서 양봉농가의 비명소리가 들립니다

꿀이 안나온다는 소식이 더많이 들려옵니다

중부지방 2차도 거의 끝물에 접어드는데

꿀이 안나오는 것은 밤기온이 찬것외에는 원인을 찾기가 힘이듭니다

희망이라면 때죽나무꽃이 전국적으로 잘 맺었고  남쪽에서는 때죽나무꿀이 잘나온다는

 소식이  들려오니  내장산 골짜기로 이동해간 나는 잘한것 같기도 하고.....

혼자자면 추운데......

산골짜기 천막에서는 더 추운데.......

가까운 인가는 차를 타고 내려간다해도 10분은 가야하는데

이시간에 혼자가서 밤새울 생각을 하니 무섭고 심난합니다~~

못난이라도 데리고 가서 벌을 지켜야할것 같네요

에구, 이놈의 팔자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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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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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수님의 댓글

이덕수
작성일
개를 꼭 데리고 다녀야겠습니다. 천막 좌우에 보초 세우고 주무시면 든든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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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못난이녀석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았답니다
춘천에서도 꿀 많이 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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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수님의 댓글

이덕수
작성일
내일은 어떨지 모르지만 물꿀이 들어와 벌만 사납습니다. 무주로 이동하시어 꿀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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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님의 댓글

박영훈
작성일
벌꿀 따는게 쉽지가 않은가봐요 고생이 많겠어요 수천만의 대군사를 위해 애쓰시는 김사장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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