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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외품의 발악~~ > 살며 생각하며

등외품의 발악~~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07-11-18 21:20:41
조회수
9,849

그러니까 말이야
내가 그런데 끼고싶지않았거든
그런데 자꾸자꾸 끼어보라고 그러잖아?
그래서 혹시???
하고서 마지못해  끼어봤어~~

그런데 말이야
혹시나가 역시나라니까~
보기좋게 떨어졌잖아
꼴찌도 못되고 등외품이라 이름을 볼수도 없어
자존심 팍팍 상해서 기분 드럽다니까

그러니까 다시는  자진해서 순위 정하는데 끼지말어
우수발효식품 엑스포는 아까운 식초만 11병이나 날려 기분나쁘고
농업인 홈페이지는 돈은 안들었지만 이름도 못끼어 기분나쁘고
우리농특산물 아이디어상품 공모전엔 꼴찌에 포함되어 기분나쁘니 그런짓  뭐하러 하냐구!!

그래 잘난 너그들만 영원히 잘나게 살아라
촌놈 초졸주제에 이만큼 개기고 사는것도 감지덕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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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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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님의 댓글

신동진
작성일
믿음을 갖고 좋은 봉산물들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까짓것 등외품이면 어떻겠습니까? 식초11병 홍보물로 이미지메이킹하셨다고 생각하시면 되죠!
힘내세요. 김동신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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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문님의 댓글

정규문
작성일
히히......
그래도 아는사람은 압니다
요즘들어 그말을 곱씹습니다
처음엔 씁쓸한 맛이 나더니 이젠 달콤 짭잘한 맛이 나기 시작합니다
아는사람은 압니다 그말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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