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게 늙세나
- 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07-12-02 22:35:37
- 조회수
- 4,161
점점 굳어가는 얼굴은
떠도는 소문들이 사실이었을까
40넘으면 자기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는데.......
자녀들 학비도 면제되고
적기는 하지만 월급도 나오는 이장자리
그래서 욕심이 났을까
생각은 파동을 일으키지
바람둥이의 생각은 바람둥이를 부르고
사기꾼의 생각은 사기꾼을 부르지
거리도 국경도 초월한 파동은 공명을 일으키는거야
좋은 생각으로 가슴을 채운다면
여기저기서 울리는 도움의 공명을.....
언제나 깨우치려나
댓글목록
신미령님의 댓글
결국은 동네를 위해 일 할 사람은 아니 뽑고 같은 성씨 많은 쪽이 항시
투표해서 이긴답니다. 한참이나 방구들 지고 계시던 어른분까지 부축 받아서
왕림 하시고 글을 모르니 대놓고 몇번 찍으세요 한답니다.동네를 위해서 일할
참한 젊은이가 한명 있는데.,..결국은 성씨에서 밀리더군요.남들은 농촌이 싫어서
모두 떠난다는데 우리동네는 젊은사람 꽤 많습니다.탁한 싸움 보기가 역겨워서
신랑은 등을 돌린체 찬조금만 쬐끔씩 보태고 있네요.
운영자님의 댓글
마을앞에 축사들어오는데 뒷거래하고 마을시설짓는데 돈빼먹고....
이장 잘못뽑으면 골치아픕니다.
이웃마을엔 2년임기를 선거도 안하고 꿰차고 있으니 그건 무슨 배짱인지...
농촌의 신권력입니다.
자유인님의 댓글
걱정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대선때만 되면 골치아픕니다
3일후면 우리마을 이장선거까지~
이덕수님의 댓글
서로 안한다며 "니가해라 니가해라" 당신이 1등 햇다고 억지로 떠 맡겨서 겨우 이장을 뽑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