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뒤로

김제바보 > 살며 생각하며

김제바보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08-02-12 23:48:59
조회수
2,690

총체보리?   총체보리.....
소의 사료로 총체 보리를 먹인답니다
촌에 사는 저도 무슨 말인지 아리송한데 도시사는 소비자들은 오죽할려구요
보리가 아직 익기전 청색일때 통째로 묶어서 비닐로 싸서 발효시켰다가 1년내내 놓아두고 먹이면 아주 좋다는군요

제가 이 보리에 관심을 가지는 까닭은 언젠가 해보고 싶은 것
산에 들어가면 사료를 먹이지않고 키워보려는 토종닭때문입니다
수입산으로 만드는 사료들은  유전자 조작과 항생제 등
 마음에 안드는 것들이 너무 많으니  국산재료를 구해 먹여야 할테고 그래서 전북 지방의 한우농가들이 먹이는 총체보리라는 것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덜 떨어진 인간들이 있잖아요
알기쉽게 "청보리"로 바꾸자 했는데도 그냥 원래대로 "총체보리"로 하기로 했다는군요
미련 곰탱이 같은 인간들.....
나도 잘나지는 못했지만 난 세금 축내는 인간은 아니거든요

총체보리를 고집하는 미련한 김제시
소비자의 머리를  복잡하게 하는 미련한 관리들같으니...
그 좋은 청보리 놔두고 총체보리가  뭐야?

정읍에 옮을까 두려우니 가까이 오지말어!!

본문

다음글 벌이나 잘 키우자 08.02.22
이전글 아파트보다 좋은것 08.02.12

댓글목록

댓글쓰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