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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의 시대 > 살며 생각하며

급변의 시대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08-02-28 03:34:07
조회수
3,245

하루에 22%오른 밀값
100달러대에 안착한 원유값
주변의 축산농민들은 사료값이 너무올랐다며 아우성이고
배합사료외에 대안이 없는 돼지농장은 한달 1억씩 적자라고 난리다

무슨일인가 벌어지고 있는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겪어보지못한 일이 나의 세대에 닥치고 있는데
난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연료비가 많이 드는 하우스농사가 줄어드니  제철 농산물만 먹게될테고
돼지우리 만들어 집집마다 두어마리씩 길러야 하는 날이 올까

우리가 추구했던 것들은 분명히 뭔가가 잘못되어 있다
무한한 우주는 존재이유가 뚜렷하고 지구는 스스로를 정화해 간다는데
다음에 벌어질 일들은 무었일까
우리의 지도자는 이 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할만한 사람일까

격변의 시대에 아이들의 대학교육이 중요할까
정상이 아닌 너무 많은 현상에
우리는 의문을 품는것조차 잊고 노예가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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