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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2001/11/26 조회 79 파일 올들어 가장추운날이란다 아침부터 눈발까지 날리는걸보니 하루이틀은 추위를 각오해야 할것같다
어제부터 틀어진 각시비위 맞추느라 하루해가 힘들다 아양을 떨기도 하고 마늘을 까달라는데도 거절하면 큰일날거 같아서 군소리없이 남은거 다까주었다
여러모로 타이르고 가르쳐도 알아듣는지 못알아 듣는지.... 거참! 좀더 품위있게 행동하는게 그리 어렵나 내가 그렇게 만들었단다 그럴리가 있나..똑같으니 그렇지
친정에가서 한 1주일 쉬었다 오라하니 씨도안먹힌다 날보고 가라네 이 각시가 엊그제까지만 해도 못가서 안달이더니 이번싸움에 뭐 못볼거 봤나? 왜 안간다고 할까....
김치냉장고를 사달라고 한다 지금은 피크라서 비싸니 올겨울만 그대로 나고 내년봄에 사자고 해도 막무가내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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