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뒤로

희망사항 > 살며 생각하며

희망사항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08-12-15 07:13:40
조회수
3,485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
모든것은 사랑의 대상이지 다툼이나 투쟁의 대상이 아니다
때가되면 모두가 정리되고 제자리를 찾아갈테니
나는 그저 구경만하자

용기없는자의 변명이야
누군가의 희생으로 이나라는 발전해온것인데 무임승차하겠다고?
세상에 눈감고 어찌 떳떳하고자 하는가

내앞에 주어지는일
한가지 한가지 일어나는 사건들
그리고 새로운 만남들......
어떻게 풀어나갈지는 나자신의 몫이었다
아직 나를 죽이지못하는 나는 다툼을 부른다

세상을 낫게해보려는 욕심도
자기욕심을 위해 단체를 이용하는 그들도
제발
모두 잊고 사랑만하자
다툼도 투쟁도 바탕에는 결국 나의 욕심일테니

본문

다음글 중간에 끼어서 09.01.06
이전글 겁나는 김치 08.11.30

댓글목록

profile_image

정서룡님의 댓글

정서룡
작성일
많은 걸 생각케 하는 글입니다....
쥔장님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중요한 건 마음을 비워야 하는 것일텐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글귀중 하나

수시숙비(誰是孰非) 누가 옳고 누가 그르더냐
몽중지사(夢中之事) 모두 꿈속의 일이로다
북망산하(北邙山下) 북망산 아래
수이수아(誰爾誰我) 누가 너이고 누가 나이더냐

인생은 이런 것일텐데요.

경허선사의 말씀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항상 만인앞에 똥이 되어야 한다는 우주의 진리를 잊지않고 있지만
그게 어디 쉬워야말이지요
나이를 먹어가며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 아마 죽을때쯤엔 뭔가 좀 보이지않을까 합니다~

서룡님께서 좋아하시는 경허선사님의 말씀이 참 마음에 와닿는군요
감사합니다~

댓글쓰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