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주문하고
- 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09-03-30 09:16:52
- 조회수
- 3,170
오늘아침
체리 10주와 매실나무 100주를 주문하였습니다
체리는 우리가 작년에 하동과 광양까지가서 구해심었던 "올벚나무"보다 크고 맛이있다고 합니다
올벚나무는 강화에서 보고 반했던 것이지요
일반 버찌보다 크고 많이 달리며 앵두보다 맛있습니다
<강화도에서 보았던 올벚나무입니다>
먹는거 너무 밝혀!!
그래도 20여주중 절반은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엊그제 마눌이모님댁에도 한그루 뽑아주었습니다~
<작년에 지은 양봉사와 그앞에 심은 올벚나무>
<조금이지만 꽃도 피었습니다>
매실품종은 남고 90주
풍후 10주
경매로 산 500여평의 밭에 심을 예정입니다
20키로정도나 떨어져있고 인적이 드물어서 누구차지가 될지는 모르지만
다른 농사는 여름에 로얄제리 생산에 바쁜시간을 할애하기 힘들고 작물을 심으면 벌통놓기도 힘들고....
엊그제는 마눌이모부님께서 한개에 400g 나가는 큰 단감이라며 한그루 갖다주시기에 작년에 심었던 뽕나무를 뽑아드리고 그곳에 심었는데 체리는 아랫밭의 커다란 뽕나무를 일부 베어내고 심어야할것같습니다
올해는 오디도 많이 열릴텐데 아깝지만 더이상 심을곳이 없어서...
진안의 산을 이곳으로 옮겨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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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규문님의 댓글
운영자님의 댓글
우리마을에 체리를 심은분이 있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런지 까치들을 못당하는것이 흠이라고 합니다
올벚나무보다 나을것같기는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