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뒤로

묘목주문하고 > 살며 생각하며

묘목주문하고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09-03-30 09:16:52
조회수
3,173

오늘아침
체리 10주와 매실나무 100주를 주문하였습니다
체리는 우리가 작년에 하동과 광양까지가서 구해심었던 "올벚나무"보다 크고 맛이있다고 합니다
올벚나무는 강화에서 보고 반했던 것이지요
일반 버찌보다 크고 많이 달리며 앵두보다 맛있습니다


Dsc00079%5B1%5D%5B1%5D.jpg

<강화도에서 보았던 올벚나무입니다>

먹는거 너무 밝혀!!
그래도 20여주중 절반은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엊그제 마눌이모님댁에도 한그루 뽑아주었습니다~

DSC09413c.jpg

<작년에 지은 양봉사와 그앞에 심은 올벚나무>


DSC09412c.jpg

<조금이지만 꽃도 피었습니다>

매실품종은 남고 90주
풍후 10주
경매로 산 500여평의 밭에 심을 예정입니다
20키로정도나 떨어져있고 인적이 드물어서 누구차지가 될지는 모르지만
다른 농사는 여름에 로얄제리 생산에 바쁜시간을 할애하기 힘들고 작물을 심으면 벌통놓기도 힘들고....

엊그제는 마눌이모부님께서  한개에 400g 나가는 큰 단감이라며 한그루 갖다주시기에 작년에 심었던 뽕나무를 뽑아드리고 그곳에 심었는데 체리는 아랫밭의 커다란 뽕나무를 일부 베어내고 심어야할것같습니다
올해는 오디도 많이 열릴텐데 아깝지만 더이상 심을곳이 없어서...
진안의 산을 이곳으로 옮겨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본문

다음글 사마귀.... 09.04.05

댓글목록

profile_image

정규문님의 댓글

정규문
작성일
나는 매실 삼십주도 다못심고 오늘에나 심을 건데 그많은 나무를 언제 다심고 관리하시렵니까
profile_image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너무 적어도 관리가 안되지만 100여주쯤되면 신경이 좀 쓰이겠지요~
우리마을에 체리를 심은분이 있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런지 까치들을 못당하는것이 흠이라고 합니다
올벚나무보다 나을것같기는 한데....

댓글쓰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