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뒤로

개꿈이겠지.. > 살며 생각하며

개꿈이겠지..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0-04-03 11:43:30
조회수
3,526

항상 그렇듯이 또 헷갈리는 꿈이다
무인도인 그 섬으로 연결되는 다리가  있었는데
그녀석과 나는 공사중인  마지막 다리를 건너 그섬에 함께갔다
무엇인가가 부족하여 나는 그것을 가지러 다시 나오고
명궁(왠 활?)인 그놈은 뒤에 남아서 나를 공격하는 자들을 저지하기로 하였는데
다시 돌아가려니 작은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시퍼렇고 맑은 바닷물이  점점 불어나기에  밀물인가 하고 보았더니 발아래 파란 풀들이 물에 잠기는 것이었다
파란풀이 잠긴다는 것은 평시에는 물이 안들어오는 높은지역...
깜짝놀라 둑에서 육지로 건너뛰었는데 혼자 섬에 남은 그녀석은 어찌될까?
높은곳으로 올라가면 될테지만....

올봄엔 워낙 비가 많이오니 전국에서 꿀벌이 안자란다고 난리고 벌값도 올랐다고한다
우리는 작년보다 더좋은데 이런경우는 백에 하나도 안된다니 우리가 재수가 좋은건가?
아니면 새로 시도한 화분떡이 효과가 좋은건가?
우리가 진작에 거쳤던 시행착오를 후배가 겪는것을 보니 안쓰럽기도 하다
좀 물어보고 하지
18만원에  15통 사려면 생돈나가잖아 

본문

다음글 낯선 섬에서 10.04.15
이전글 원시본능 10.03.26

댓글목록

댓글쓰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