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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겠다 > 살며 생각하며

춥겠다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0-12-16 00:57:47
조회수
2,636

춥겠다
우리집 꿀벌들
엄동설한에 그 흔한 볏짚이불도 못덮고 있으니....
만사제쳐놓고 월동포장부터 했어야 하는데
지는 따뜻한 방안에서 자면서 미루고 미루다가 눈보라 치는 밤에 알통으로 내팽개쳐져있으니
어휴, 아둔한 쥔놈
먹이도 모자란통이 있던데 그걸 언제 손볼려고 미루고 있느냐고~
내일부터는 더이상 미루지말고  벌통좀 봐봐
추우면 두겹세겹 껴입고 일해
벌받아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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