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뒤로

사다리만들기 > 살며 생각하며

사다리만들기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2-12-20 20:39:13
조회수
3,377

사다리를 쓸일이 심심찮게 있는데 예전에 구입한 알미늄사다리가 너무 약해서 직접 만들기로 하고 자재를 사왔다. 

DSC03037.JPG

 기둥용 2개 작은것 1개 합 36,000원

 

02972_DSC03040.JPG

 작은것을 40cm 길이로 11개를 자른후

 

DSC03039.JPG

 

DSC03043.JPG

30cm간격으로  용접하고 아래쪽을 산소로 달궈 좀 넓게 벌리니 끝.
생각보다 쉬워서 머리속이 한결 가벼워졌다.

본문

댓글목록

profile_image

이루아빠님의 댓글

이루아빠
작성일
용접만 하셨네요. 조금 불안하지 않을지..예전에 비행기 뼈대를 용접해서 바다위를 날아가다가 두동강이 났거든요. Fatigue로 인한 Crack이 생겨서 부러졌었어요. 그 이후로 비행기 몸체 붙이는 것은 나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도 최근에 집에서 쓰려고 사다리 알아봤는데, 용접한 것은 못봤고, 대부분 껴맞춤식으로 되어 있는 것을 봤습니다. 용접부위의 강도, 내부식성(Galvanic Corrosion: 알루미늄 사다리와 용접 재료 차이로 인한 부식), 필연적으로 발생할 피로파괴(Fatique Fracture)를 충분히 고려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한번 넘어져서 다치면 골치아프니까요.
profile_image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사다리는 지붕에 올라가면서 한번 사용해보았는데 과연 그런생각이 듭니다
이거 용접한자리가 떨어지면 어떻하지?
나사를 사용하기에는 구조가 적당치않고 아래쪽에 뭔가를 받쳐 보강을 해야할것같습니다.
며칠동안 멘붕상태를 겪으셨겠네요...감사합니다~

댓글쓰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