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 뼈를 만든다는 주장과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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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8-01-17 06: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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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60
임신부와 신맛
등록일 : 2007.2.18
순무.... 지금은 제가 씨뿌려서 길러 김장을 합니다 |
임산부가 신맛을 찾는것은 소금부족때문이고
소금은 태아의 뼈를 만드는데 필수요소이기 때문이라는 인산선생님의 주장과 저의 경험입니다.
요즘에는 소금은 곧 뼈라는 생각이 저의 머리속에 굳어졌으며 짜게 먹은 이후 잇몸의 모든 염증이 사라졌습니다.
잇몸에 문제가 있다면 소금섭취를 늘려보세요.
당뇨의 원인도 염분부족이라는 주장도 있으니 그렇다면 임신성 당뇨도 태아에 다량으로 필요한 염분부족때문이 아닐지...
엊그제 검색하다가 우연히 아래기사를 보니 인산선생님의 주장과 저의 생각이 틀리지않았음을 확신할수 있었습니다.
양수의 염분농도가 높은 까닭...
아래는 최근에 발견한 신문기사 내용입니다.
양수의 염분농도가 낮으면 태아의 뼈, 뇌, 생식기능이 약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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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일수록 염분 적당히 섭취해야”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1255009860
8일 식품업체인 레퓨레에 따르면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서는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좋은 소금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소금은 신체 신진대사(산소․영양분공급, 노폐물․가스배출)와 영양소(아미노산, 당, 물) 흡수, 신경계 신호전달과 혈압 정상유지 등 인간의 생존 및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태아라는 새로운 생명을 만들어내는 임산부에게 소금섭취는 참으로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일반적으로 임산부는 소금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서는 양질의 소금을 적절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산모가 염분이 부족하면 태아의 성장과 건강에 그 영향이 직접적으로 미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뇌와 뼈, 생식 기능을 관장하는 태아의 신장이 생성될 때 산모의 체액 속 염분이 부족하면, 아기는 선천적으로 뇌와 뼈, 생식 기능이 약한 체질로 태어나게 된다.
또 태아가 열 달 동안 머무는 양수의 농도 균형을 유지하는데도 영향을 미친다. 임신 후기 양수의 염분 농도는 바닷물과 비슷해지기 때문에 소금도 적절히 섭취해야한다.
우리 몸은 염분이 부족하면 당분으로 보충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때문에 모체의 염분이 부족해지면 그만큼 당분을 섭취하게 되고, 양수의 농도 균형을 깨뜨려 소아당뇨나 알레르기 체질을 유발할 수 있다.
이밖에도 양수를 깨끗하게 유지시키려면 영양가 높고 염분과 당도가 적절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태아가 양수로 배출하는 소변이 깨끗해야 양수도 깨끗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나친 염분 섭취는 ‘임신과 합병된 고혈압성 질환(임신중독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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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님의 댓글
운영자님의 댓글
무슨 장난을 했기에 저염인지...그저 자연스러운 상태가 가장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