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부작용...위기를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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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2-01-22 05: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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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백신부작용이 의심된다는 글을 올린게 12.31일이었으니 오늘까지 22일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지만 그동안 벌어졌던 일들을 잊기전에 남겨야 할것같아 다시 글을 씁니다.
1, 화이자백신 2차 접종직후 1차보다 더 아프고 약간의 메시꺼움을 느낌
2, 접종부위 통증이 약간 있었지만 어떠한 약도 먹지않고 다음날 텃밭에서 삽질 약 1시간.
3, 저녁마다 왼쪽어깨의 압통으로 잠을 자기에 불편을 느낌.
이무렵 여중생의 백신부작용 기사가 떳고 피를 빼내고난후 약간 호전되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4, 접종 보름후 왼발 종아리가 당기는 느낌이 옴
5, 엉덩이 왼쪽부분과 왼쪽 허벅지부분의 통증이 점점 심해져서 마눌에게 알림
6, 다음날 제대로 걷지못하는 남편을 보고 눈물을 그렁거리는 마눌....
7, 왼쪽 하반신이 마비되어가며 다리를 뻗기 힘들고 뒤로 빼는것이 불가능.한발자국을 떼는데도 고통스러워 질질 끌다시피함.
8, 백신부작용이라고 판단되었으나 혹시 삽질을 하면서 생긴 근육뭉침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허리와 엉덩이의 압통점을 강하게 누르고 안마기를 이용하여 두드림.
약간의 효과가 있는듯 하다가 제자리.
9, 마눌이 사온 근육이완제 복용, 어깨와 엉덩이 부근에 근육이 얼얼해지며 경련증상, 그러나 효과없고 왼쪽다리에 힘이없어 2회 쓰러짐.
10, , 찜질방행, 효과없음.
11, 집에서 뜨거운 물수건 찜질...효과없음
12, 오십견? 다리를 찢는 운동 수회, 약간의 효과가 있는듯하다가 제자리.
13, 하반신 통증부위에 부항 사용시작, 넓은 부분이 새까맣게 변하는 이상반응 확인.
14, 백신접종부위에 사혈침으로 쪼고 부항을 사용함, 약간의 혈전 제거, 허벅지와 종아리등 통증,이상반응이 있는곳은 혈전무,
15, 허리와 엉덩이가 만나는곳, 왼쪽가에서 다량의 혈전제거,,,통증이 약간 줄어듬.
16. 같은 부분 이틀째 사혈, 역시 다량의 혈전. 통증 더 줄어듬
17, 3일째 같은 부위 사혈, 혈전보다 생피가 더많이 나와 중지..
귀에서 이명이 울리는등 부작용발생, 비상용으로 남겨놓은 로얄제리 3병 음용시작.
18, 엉덩이 뒷부분 압통점에서 혈전 찾아내어 다량 뽑아냄, 뽑아낸만큼 통증이 줄고 걸음걸이도 수월해짐.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사혈량 조절....
19 , 사혈 7~8일째 어깨뒷부분 압통점을 찾아 사혈, 다량의 혈전 뽑아냄,
접종부위가 아닌 뒷편의 살이 많은 부분에 혈전이 몰려있는것을 확인했고 2군데를 집중적으로 사혈하면 완치할것으로 예상.
20, 이때쯤 혈액부족에 도움이 될수있다고 생각한 마눌이 시장에서 토종닭을 사와 얼마전 만들어놓은 옻즙을 넣고 백숙준비중...마눌과의 대화내용.
"옻즙은 혈전을 분해하는 작용을 하는데 넣는게 좋을지 모르겠네, 만약 혈전이 풀어져서 다른곳이나 오른쪽다리로 이동할수도 있거든..."
그러나 애써서 만든 옻즙을 사용하기로 하고 2봉지와 엄나무 토막을 넣고 완성,
백숙은 물론 죽까지 너무 잘먹음.
21,다시 사혈을 시작하였으나 염려했던 일 발생...
엉덩이 부근에 모여있던 혈전이 사라지고 생피만 쏟아짐. 힘들게 찾은 왼쪽어깨 아랫부분에서도 생피만 나옴. 혈전이 풀어지거나 다른곳으로 이동해버린 현상...
혈전은 보이지않으나 통증은 줄지않음.
22. 2~3일간 혈전을 찾아 이곳저곳 찌르고 부항을 걸기를 반복. 이놈들아 어디로 간거냐???
23, 20일 새벽, 난생처음 어지럽고 미식거리는 이상증상 출현..
뇌압이 높아진다는것을 직감함....혈압측정, 175정도 여느때와 다르지않음.
잠시후 이상증상 재발생....
뇌졸중, 뇌혈관이 터지기 일보직전이라고 판단.
내인생이 여기에서 끝나는것인가...
누구에게나 수호천사가 있다는데 나의 수호천사는 이대로 나를 버리는것인가....
마눌을 깨우고 119를 불러야 하나 짧은순간 몇번을 망설임.
포기하고 긴급히 사혈침으로 머리를 찔러대고 피가 범벅되었으나 별로 고통을 못느낌..
제가 쓰는 사혈침은 깍지를 제거하여 훨씬 더 깊이 들어갑니다.
별로 효과없어 다급히 바리깡으로 정수리 부위를 밀고, 사혈침으로 쫀후 부항으로 압축, 2~3회 거듭하니 혈전 쏟아짐.
3~4회 거듭하여 빼내고 사태 진정...
24. 다음날 이어서 사혈, 혈전보다 생피가 많이 나와 어지간히 제거된것으로 판단.
25. 어제 토요일 사혈 재시도, 다량의 혈전 뽑아냄, 뽑아낼때마다 머리가 맑아졌고 뇌졸중 위험은 벗어난것으로 판단함
어제까지의 상황을 정리해보면 혈전이 모여있는 자리를 찾는것이 힘들었고 빼내는만큼 마비증상과 통증은 함께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백숙에 넣은 옻즙과 다음날 아침 추가로 한팩 더 마신 옻즙으로 인해 혈전이 온몸에 퍼져버린듯 하고 오른쪽 어깨와 다리까지 약간의 고통이 이전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아주 약간....그러나 증상은 왼쪽증상과 흡사합니다.
옻즙을 먹지않고 3~4일만 더 빼냈으면 지금쯤 거의 나았을텐데 옻즙의 순기능이 이번에는 마이너스가 된것같고 옻즙을 더먹어서 해결할까 아니면 혈전이 다시 응고되는 방법을 찾아볼까 고민중입니다.
그동안 보도된 여러가지 기사와 저에게 일어난 과정들을 정리해보면 건강한 체질일수록 백신에 대한 백혈구의 맹렬한 저항이 있고 이과정에서 사멸된 백혈구가 다량의 혈전이 되는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직도 많이 불편하지만 처음보다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혈전을 찾아라~~
댓글목록
itlim 님의 댓글
itlim 님의 댓글
itlim 님의 댓글
운영자님의 댓글
아무리 생각해도 현대의학으로는 역부족일거라고 지레 짐작했거든요.
혈전용해제라는게 있다는건 들었지만 혈전이 뭉쳐있는곳을 알수있다니...
그건 몰랐습니다.
그리고 사혈침은 프로폴리스를 이용하여 소독하다가 최근에는 더 간편한 라이터불을 이용하고 있구요.
얼마전 정읍시 보건소에서 연락이 왔고 대충 상황을 이야기했더니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라더군요.
백신 부작용으로 판명되면 검사비는 지원한다고....
기름진 음식과 백신에 의한 혈전의 차이는 있을지몰라도 모두 다 부항으로 제거할수 있다고 보구요.
오늘 금산까지 트럭을 몰고가서 화분떡을 반죽해왔는데 혈전제거전에는 왼발에 힘이없어 쓰러질정도였는데 오늘은 화분떡 박스 20키로 짜리를 들어옮길수 있었네요.
아직 불편하긴 해도 점점 더 나아지고 있으니 올 한해도 꿀벌이랑 부대끼며 사는데는 영향이 없을것같습니다.
여러가지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또 머리에 사혈침을 쪼아댈 생각을 하니 엄두가 안나네요...^^
그래도 해야지요. 정말 무지무지 아픕니다.
뇌졸중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있다면 정수리의 혈전제거를 강력히 권해드리겠습니다.
itlim 님의 댓글
itlim 님의 댓글
운영자님의 댓글
정수리에 부항을 걸어 압축해보니 빨아들이는 압력이 눈까지 전해지는게 머리중앙에서 부항을 걸면 머리는 물론 이목구비의 불순물이 다 제거되지않을까 합니다.
하여간에 정신이 많이 맑아졌어요...^^
감사합니다~
itlim 님의 댓글
운영자님의 댓글
아마 4~5년전쯤 되지않을까 싶네요.
옛날 몸살감기를 취한으로 하룻밤만에 완치된후로 기억이 없거든요.
정말 더 건강한 사람이 백신에 대한 거부반응이 심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대박~ㅎ
가은님의 댓글
위 글 쓰신지 며칠 지났으니 지금은 정상으로 돌아오셨길 바랍니다.
저도 건강한 체질이라 언제 감기를 앓았는지 기억에 없네요.
저는 모더나 1,2차 맞고 몸살감기 증상 정도로 지나갔고 오늘 3차 맞았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천만다행히도 옛날에도 머리를 밀고 사혈해본 경험이 있었기에 주저없이 머리를 밀었으니까요.
그때는 혈전이 없고 생피만 나오더군요.
이번에는 아주 꽉 막혀서 여러번 거듭한 후에야 혈전이 쏟아졌습니다.
뇌졸중의 위험이 있는 사람들은 현대의학보다 최우선으로 실천해야 할것이 정수리의 혈전제거라고 봅니다.
돈도 안들고 부작용도 없고 자가치료가 가능하고...
아직도 병원은 가지않았는데 지금도 의문이 듭니다.
병원에 가면 도움이 될까.
itlim님 말씀처럼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봐야 근거가 남기는 하는데....
하여간에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지고 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