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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2002/04/20 조회 142 파일
며칠간의 저온현상은 끝났는지 오늘은 아침부터 따뜻하다 도토리 화분의 반입이 충분하니 한시름 덜었다
필요한 자재를 사러 꺽다리 형님과 함께 간 광주. 야생양봉은 나주쪽으로 이사를 했다한다 외곽으로 더 멀어진곳을 찾아 전화로 물어가며 도착했으나 사장내외분은 없고 관리인만 바쁘다
넓은부지로 이사해 새로 지은 창고와 한참 공사중인 현장은 여러번의 부도끝에 국제규격의 벌통을 한국형으로 개발햐여 성공했다더니 돈을 많이벌기는 벌었나보다
1조에 10 만원이 넘는 벌통 요모조모 뜯어보니 정말 잘만들었다 정확한 규격도 좋고 목재는 내가 선호하는 백송인것도 그렇고 필요한 부속들을 이것저것 추가해서 편리하게 쓸수있으니 더욱 좋다
전국의 양봉농가들이 이집의 벌통에 열광하는 이유가 아마 같은 이유인것같다
소광,소문망,소광에 끼워서 광폭으로 쓸수있는 신개발 크립등 구입.그리고 로얄제리와 꿀벌의 세계 100 권... 작년에 내 벌통과 규격이 안맞아 반품한 운반용 손수레는 아직도 없어서 못가져오고 다음에 왕완과 함께 다시 가지러 오기로 했다
로얄제리 배송용 스치로폴 박스도 주문은 했으나 마진이 적은탓인지 적극적이지 않다 못구하면 할수없이 수협의 굴 박스를 쓸수밖에 없는데.. 그것은 가격은 3분의1 밖에 안하지만 쬐끔 약해서 맘에 안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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