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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2002/04/29 조회 94 파일
해마다 아카시아 철에 이동했던 구미 금오산 밑의 땅주인 에게서 올해도 올것인지 묻는 전화연락이 왔다.
자주 있는 경상도 쪽의 산성비피해를 생각하면 지긋지긋 해서 망설이고 있는데 결정을 강요하는 계기가 온것이다 어떻게 든지 결정을 내려야지
잘하면 꿀 한번 더뜰것이지만 만약에 또 산볶?피해나 공해피해를 본다면 그많은 벌의 손실은 2차 중부지방에서까지 힘을 못쓰게 만들고 만회하 려면 한참은 더걸릴텐데.........
다른해는 이지역에 송화가루가 날린지 적어도 5일은 되어야 이동을 했는데 올해는 겨우 어제부터 송화가루 날리는데 경상도 쪽에선 벌써 아카시아 소식이 들려온다 우리집앞 양지쪽의 빠른 아카시아 나무도 튀밥튀었으니 갈때가 되긴 했는데
모레쯤이면 적기일것 같은데 욕심을 버리는것이 좋을듯하다 하지만 가겠다고 말해놓았으니 벌은 놓지도 않고 땅세만 나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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