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벤트 초밀란丸(종료)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8-19 22:21:58
- 조회수
- 7,254
*2014년 추석 이벤트 공지*
두승산밑 꿀벌집에 회원으로 가입하신 고객님들이 3100명을 넘어섰습니다.
많은 회원수는 아니지만 대부분이 재주문하시는 단골이시기에 매출은 그리 적은편이 아니지요.
100만원 이상을 구매하신 회원님이 128명...
조금전 최대 구입액을 기록하신 분은 누구실까 확인해보고 저도 깜짝놀랐습니다.
최*희님. 구매금액은 7,861,500원
두번째가 황*경님 7,375,720원
세번째가 서*원님....5,996,000원...
몇년동안에 걸친 구매금액이지만 정말 대단하군요.
또 한 최근에 가입하신 회원님들을 제외하면 2회이상 재주문하신 회원님들이 대다수이니
회원님들의 만족도 역시 상당히 높은것으로 추정할수 있습니다.
올해도 우리는 조금 더 발전할수 있었고
그 바탕에는 위에서 보듯이 우리를 아껴주시는 회원님들의 사랑이 있었습니다.
제 일터를 산골에 마련해주신게 회원님들이고
그 어느누구의 눈치도 보지않고 일할수 있는 것도 회원님들 덕분이니
우리는 회원님의 만족도를 높여드려야할 의무가 있는것이지요.
상품의 품질은 물론, 하나 하나 준비하고 있는 2봉장의 시설들도 저만의 것이라는 생각은 추호도 없으니
내년봄 꿀을 뜰 시기에는 회원님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만들수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도 1년에 한번뿐인 꿀벌집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올해의 이벤트 상품은?
'초화밀란'입니다.
초화밀란이란 무엇일까요?
식초, 화분, 꿀, 계란입니다.
옛부터 전해내려온 식초에 계란을 녹여 꿀을 첨가한 초밀란은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방영되었듯이 가장 이상적인 칼슘의 섭취방법이며 지금도 음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집니다.
요즘은 화분까지 첨가해서 먹지요.
그런데, 진작부터 꿀식초를 만들어왔고 1995년 자연농업 교육을 받으면서 당시 조한규회장님에게 식초에 계란을 녹여
만든 칼슘제를 쓰면 어떻겠느냐는 저의 제안 이래로 자연농업에서도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식초를 만든다 하는 사람들은 초란을
빠뜨리지않는데 그동안 우리는 왜 초란을 무시했을까요?
그건 도무지 친해질수 없는 맛이 원인이었습니다.
그 이상한 맛의 액체를 마시는것은 그리 까다롭지않은 입맛을 가진 저도 도무지 적응이 안되더군요.
초밀란에 화분을 추가하여 환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초화밀란의 모든 원료를 자급할수 있기에
그 어느누구보다 잘 만들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기에 포기할수 없었고
이번엔 발상을 달리하여 환으로 만들었습니다.
올해 새로 들여온 자동제환기 덕분이기도 하지요.
꿀과 화분으로 만든 꿀식초는 몇년전 농진청의 녹색기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으로 입상하여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나와있는 그 어떤 식초보다 맛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벌꿀과 화분은 올해로 30년째...
재작년부터 텃밭에 풀어놓고 기른 닭에서 받아낸 유정란
아래는 예전에 만들어놓은 영상입니다.
예전에 몰랐을때는 노른자를 망에 으깨었는데 믹서기를 쓰니 좋더군요.
완도의 회원님께서 보내주신 전복껍질은 특별한 방법으로 가공하여 흡수가 용이하도록 하였습니다.
석결명이라 불리는 전복껍질은 계란껍질과 같은 칼슘제의 역할도 하지만 노안이 밝아지는것으로 정평이 나있더군요.
이렇게 만든 초화밀란 환은 아직 정식으로 출시된 상품이 아니기에 표시사항은 없으며 10만원 이상 구매하시는 회원님께 300CC용량의 초화밀란 환을 1회에 한해 보내드립니다.
사진은 내일 추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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