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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푸르름 > 사진게시판

6월의 푸르름

작성자
벌집아씨
등록일
2007-06-01 20:30:46
조회수
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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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지금은 찔래꽃이 만발합니다. 어느 봉우는 27도가 넘으면 찔래도 꿀이 나온다고 주장을 하지만 찔래꿀을 땄다는 소리는 들어보질 못했습니다. 언제나 노오란 아니 붉은 화분이 꽃만큼이나 향이 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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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가 싶으면 한낮의 더위가  물가로 발걸음을 옮기게 합니다. 바라만 보아도 시원한 물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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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의 옥수수는 유명하지요. 이름하여 대학 찰옥수수 깊은 산밑에 파릇 파릇  넘 이쁘지요.어린시절 참으로 많이도 먹었는데....산넘어 산 산넘어 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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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는 익어가면서 살이 찐다고 하지요. 한참 익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때 오디를 따먹으러 올라갔다 가지가 찢어져 팔이 부러져 한달동안 고생한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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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에 서 바라본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이 너무 아름다워 누워서 한장 ~~

하늘에 까맣게 점처럼 보이는것은 우리 봉이들^^주인은 한가하고 벌들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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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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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박이님의 댓글

깜박이
작성일
푸른 하늘에 상큼한 열매 깊은 산속에 푸르른 옥수수  구경 잘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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