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두렁 태우기
- 작성자
- 벌집아씨
- 등록일
- 2016-03-18 07:06:26
- 조회수
- 2,078
어제 교육 끝나고 오는 저녁
논두렁을 태우는 모습입니다
불을 보면 한여름에도 사람이 모여든다고하지요
그래서일까요? 활활 타오르는 모습의 불길이 좋아서 잠시 차를 세웠습니다
시골 작은 동네에 한해 농사를 위해 병충해를 막기위해 저렇게 논두렁을 태우는 것이지요
불꽃색이 너무나 이쁜데 가까이 가기엔 너무나 먼 당신이었습니다
수로를 건너서 논을 지나가기엔 너무나 멀어서 아쉽지만 먼곳에서 담아봤습니다
논두럭을 태우며 아저씨는 무슨 생각을 할까요
꿀벌집은 봄 첫 벌을 깔때는 꿀벌들의 무사함을 확인하고
꿀벌들이 꿀을 가져오는 모습을 상상하며 희망을 가져보는데...
본문
다음글 선운사에 다녀왔습니다 16.04.04
이전글 목공 첫작품, 컴퓨터책상 16.02.25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