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작품
- 작성자
- 벌집아씨
- 등록일
- 2016-07-12 10:58:51
- 조회수
- 2,158
오늘 올리는 작품들은 초등학교 친구가 담은 것들입니다
싱그러움이 가득하지요
경기도 가평 산골짝에서 4학년때까지 한반에서 공부했던 코흘리게 친구
사진을 좋아해서 사진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친구의 작품들입니다
동영상 만드는데 필요해서 사진좀 보내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보내주었습니다
선운사에 상사화꽃이지 싶습니다
가까운 곳이지만 상사화가 한참일때 가보지 못했는데 올해는 시간내서 한번 다녀와야할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것을 못보면 후회할것 같네요
대나무를 예전엔 그냥 지나치다가
언제인가 교육시간에 오분거리에 녹차 농원을 하는 치제제다에 들려서
대나무 담는 법을 배우고 그때 담은 사진이 환상적이었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 소리도 좋구요
역쉬나 친구의 솜씨가 좋으네요
생명이란것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작춤인것 같습니다
물속에서 저리 덩그러니 다 썩은듯한 고목에서도 저렇게 생명은 줄기차게 자라고 있네요
다운 날씨 싱그러움이 가득한 작품 보시면서 잠시라도 시원함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산악 사진가 이근섭작품입니다
본문
다음글 눈요기 하세요 16.08.08
이전글 선운사에 다녀왔습니다 16.04.04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