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요기 하세요
- 작성자
- 벌집아씨
- 등록일
- 2016-08-08 11:10:00
- 조회수
- 4,614
더운날 이런 사진보면 좀 시원할것같아 올려봅니다
이 작품도 친구의 작품입니다 (이근섭작)
시원한 여름 보내라고 보내주었네요
그런데 저꽃들이 제대로 피었을까? 궁금해집니다
초딩 밴드에 올려놓은 수박 가져왔어요
처음엔 저리 큰 수박이 어떻게 매달려있을까? 했는데
짐시후 지난 정읍후배가 애플 수박이라고 맛보라며 몇덩이 가져다 준 기억이 났습니다
아하~~ 그래도 저리 수박이 매달려있으니 넘 보기 좋지요
보기 힘든 사진이지요
이사진은 울 신랑이 밤이면 거미줄 걷는다고 마당을 돌아다니며 찍었을겁니다
보관한 사진을 뒤지다보니 요녀석이 나오네요
예전엔 마당에 새들이 들어와 잠자는 모습등 보기 힘든 모습들을 울 신랑이 자주 찍었는데
이제는 늙었는지 밤에 잘 안나가네요
강아지풀에 곤충들이 앉아있는 여유로운 모습이 좋지요
싱그러움이 가득합니다
요즘 논에는 푸른 모들과 이른 벼들이 알알이 익어가는 모습등
풍부한 모습들을 볼수가있어 좋네요
오늘도 매미가 요란하게 울어댑니다
모두들 시원한 꿀차한잔 드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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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석벌님의 댓글
벌집아씨님의 댓글
지난해 알게된 사실은 이렇습니다
코스모스가 예전처럼 가을에 안피고 일찍 피어서 가을 행사를 하는 곳에선 코스모스가 피어나지 못하도록 윗쪽을 계속해서 잘라준답니다
행사에 맞추어 필수있도록 ~ 안그럼 가을에 코스모스 보기 힘들다고 하네요
석별님 짠하고 나타나주셔서 반가워요
sbs42195님의 댓글
매미들이 땅속에서 기어다니다가 7년만에 나와서 목(?)이 터저라 짝찾아서 겨우 합궁했는데 왜 잡아다가 저리....
농담인줄 아시지요?
ㅋㅋㅋ
운영자님의 댓글
재수가 좋았는지 벌통옆이어서 밤이라도 잘 띄었고 두번다시 볼수없더군요.
밤에 매미가 허물을 벗고 나오는 모습은 어렵지않게 보는데...
매미는 밤을 좋아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