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온산에 가득

말없이 흐르는 파란 물결과 산을보며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마음 간절했습니다.

두번째 무주로 이동했을때 있던 곳입니다.

굽이 굽이 대관령이 따로 없습니다. 비라도 올라치면 안개가 어찌나 끼는지 한대의 차량도 지나가질 않습니다.

돌고 또돌아 우리가 있던곳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산이 웅장하고 멋있습니다.

순창을 가려면 이 쌍치를 넘어야 하지요.

이 사진은 무주에서 다른 봉우가 있는곳을 찾아가다 우연하게 보게된곳입니다.

이곳은 많은 별장들이 있었지만, 나의 눈길을 끈것은 바로 저것

나무의 모습을 살려 원두막도 아닌 , 그렇다고 평상도 아닌 참으로 멋드러지지 않나요.

나무 밑에도 썩지 않도록 학독 비슷한 돌을 받여놓았고, 지붕도 배 모양을하고 기둥이며

모든것이 자연 나무 그대로를 살려서 만들었습니다.

이것으 만든분은 손재주와 보는 눈도 보통분과 다른듯 합니다.

옆에 똑같이 만든것이 또 하나 있었습니다.

저곳에서 마시는 차의 맛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