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뒤로

어느 저녁의 하늘 > 사진게시판

어느 저녁의 하늘

작성자
벌집아씨
등록일
2017-08-17 13:04:56
조회수
2,091

20170805_192726.jpg

한여름이 지나고 비가 그치니 조금은 살것 같습니다

저녁무렵 외출을 하는데 파란 하늘의 구름이 너무나도 멋집니다

평소에도 하늘 보는것을 좋아하는 나로선 나가던 길 멈추고 하늘 구경만 하고 싶은 날이었습니다

20170806_091833.jpg

많은 비로 먼지가 다 씻겨내린 하늘 같지요

파란 하늘에 구름 모양이 시간에 따라 변하는 모습이 신기하기도하고 재미있기도 합니다

가을 하늘은 이래서 좋습니다

20170806_203306.jpg

이모네 가족과 냉면 한그릇 먹고 오랫만에 내장산 공원으로 시원한 바람맞이를 나갔습니다

여름이면 내장산 워터파크에서 작은 공연들을 하는데 토욜이라 그날도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분수 구경도하고 공연도 관람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가던길 멈추고 앉아서  편하게 공연을 봣습니다

재능 기부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20170806_203501.jpg

꼬마둥이가 벌써 무대에 서서 춤을 추고 있습니다

익숙한 솜씨로 무대를 즐기고 있네요

차 밀릴것을 대비해 끝나기전 먼저 왔습니다

이모부는 이런줄 알았음 일찍와서 볼걸 그랬다며 아쉬워합니다

다음주엔  정읍시 동호회들이 모여서 잔치를 벌입니다

저도 그곳에서 시낭송과 라인댄스를 한다지요

20170806_214355.jpg

돌아와  차에서 내리니  하늘이 이렇게 멋지게 하고 나를 유혹합니다

마치 수채화를 보듯

구름이 쟁반처럼 구름을 위에 놓고~~ 멋지지 않나요

42658_20170806_214655.jpg

잠시후 달님은 구름의 유혹에 반한듯 구름 속으로 쏘옥~~

 

본문

댓글목록

댓글쓰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