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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우리집 마당 > 사진게시판

9월 우리집 마당

작성자
벌집아씨
등록일
2007-09-25 21:31:19
조회수
8,740

DSC04389c.jpg

어려보이는 나비가 웬지 안스럽게 보입니다.

DSC04523c.jpg

올해는 날씨가 이상해 무화과가 늦게 익었는데, 그나마 비가 너무와서 제대로 못먹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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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벌통앞 마당에 두곳에 심었는데, 이때쯤이면 갑자기 꽃이피어 우리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상사화

그런데 상사화는 뿌리로 쪼개어 심어야 번식을 하는가 봅니다. 해마다 심은 두곳만 피는것을보면~

16088_DSC04392.JPG

밤의 문을 연다고 하는 야관문이라고 하는 약초입니다.
맨위의 나비는 바로 이 녀석이니 무척 작은 나비라는것을 알수있지요
야관문을  (비수리) 인터넷에서 한번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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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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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수님의 댓글

이덕수
작성일
예전에 경남 밀양에서 직장생활 할때 집집마다 마당에 있는 무화가가 익을때면 동네 처자들과 어울려 다니며 따 먹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꽃무릇 색상이 참으로 곱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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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아씨님의 댓글

벌집아씨
작성일
그쪽도 무화과가 많은가 보네요. 아랫녘으로 갈수록 많은거 같아요. 울집도 몇년 죽이고서야 성공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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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수님의 댓글

이덕수
작성일
예전엔 집집마다 거의 없는집이 없었지요 지금은 상황이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남천강물에 은어낚시 회, 구이도 맛있었고 젊은 날의 좋은 추억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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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아씨님의 댓글

벌집아씨
작성일
다른 회는 좋아하는 편인데, 은어는 우째 좀^^ㅎㅎㅎ 그런데 은어로 구이도 해먹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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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수님의 댓글

이덕수
작성일
은어회와 구이, 은어죽 여름철이면 밀양에 유명한 음식이었습니다. 직므도 침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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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님의 댓글

방망이
작성일
비수리(야관문)에 앉아 있는 나비가 멋지네요^^ 비수리(야관문)는 남자에게 좋은 약초
야관문 밤의 문을 연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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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야관문을 알아보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작년까지만해도 많았는데 올해는 뽕나무가 우거져서 저것 한포기밖에 안남았군요
그런데 방망이님은 누구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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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야관문사진은 제가 찍었는데 각시가 올리면서 빠뜨린 사진 추가했습니다.
울 각시는 나비만 보고 야관문은 몰랐지요~
구태어 제가 얘기를 안했으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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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수님의 댓글

이덕수
작성일
운영자님께서 숙제를 안겨주셨네.....  숙제 안 할수도 없고. 에고 또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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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님의 댓글

자유인
작성일
사진 몇 장 자유인 카페에서 가져갑니다. 야관문.. 좋지요. 시간이 나면 언제 제 카페에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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