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뒤로

9월 우리집 마당 > 사진게시판

9월 우리집 마당

작성자
벌집아씨
등록일
2007-09-25 21:31:19
조회수
8,739

DSC04389c.jpg

어려보이는 나비가 웬지 안스럽게 보입니다.

DSC04523c.jpg

올해는 날씨가 이상해 무화과가 늦게 익었는데, 그나마 비가 너무와서 제대로 못먹은듯

DSC04613c.jpg

몇년전에 벌통앞 마당에 두곳에 심었는데, 이때쯤이면 갑자기 꽃이피어 우리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상사화

그런데 상사화는 뿌리로 쪼개어 심어야 번식을 하는가 봅니다. 해마다 심은 두곳만 피는것을보면~

16088_DSC04392.JPG

밤의 문을 연다고 하는 야관문이라고 하는 약초입니다.
맨위의 나비는 바로 이 녀석이니 무척 작은 나비라는것을 알수있지요
야관문을  (비수리) 인터넷에서 한번 검색해보세요~~~

본문

다음글 코스모스와 들녘 07.10.19
이전글 귀여운 새끼들 07.09.25

댓글목록

profile_image

이덕수님의 댓글

이덕수
작성일
예전에 경남 밀양에서 직장생활 할때 집집마다 마당에 있는 무화가가 익을때면 동네 처자들과 어울려 다니며 따 먹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꽃무릇 색상이 참으로 곱습니다.
profile_image

벌집아씨님의 댓글

벌집아씨
작성일
그쪽도 무화과가 많은가 보네요. 아랫녘으로 갈수록 많은거 같아요. 울집도 몇년 죽이고서야 성공했으니~~
profile_image

이덕수님의 댓글

이덕수
작성일
예전엔 집집마다 거의 없는집이 없었지요 지금은 상황이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남천강물에 은어낚시 회, 구이도 맛있었고 젊은 날의 좋은 추억이었지요.
profile_image

벌집아씨님의 댓글

벌집아씨
작성일
다른 회는 좋아하는 편인데, 은어는 우째 좀^^ㅎㅎㅎ 그런데 은어로 구이도 해먹는가 봅니다.
profile_image

이덕수님의 댓글

이덕수
작성일
은어회와 구이, 은어죽 여름철이면 밀양에 유명한 음식이었습니다. 직므도 침 넘어갑니다.
profile_image

방망이님의 댓글

방망이
작성일
비수리(야관문)에 앉아 있는 나비가 멋지네요^^ 비수리(야관문)는 남자에게 좋은 약초
야관문 밤의 문을 연다는 뜻입니다
profile_image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야관문을 알아보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작년까지만해도 많았는데 올해는 뽕나무가 우거져서 저것 한포기밖에 안남았군요
그런데 방망이님은 누구실까~~
profile_image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야관문사진은 제가 찍었는데 각시가 올리면서 빠뜨린 사진 추가했습니다.
울 각시는 나비만 보고 야관문은 몰랐지요~
구태어 제가 얘기를 안했으니...ㅎㅎ
profile_image

이덕수님의 댓글

이덕수
작성일
운영자님께서 숙제를 안겨주셨네.....  숙제 안 할수도 없고. 에고 또 찾아봐야지..... 
profile_image

자유인님의 댓글

자유인
작성일
사진 몇 장 자유인 카페에서 가져갑니다. 야관문.. 좋지요. 시간이 나면 언제 제 카페에 올릴게요.

댓글쓰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