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식초 사진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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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7-10-31 04:45:05
- 조회수
- 11,285
2007 전주 국제 발효식품 엑스포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모음입니다.
국제발효식품 행사는 올해로써 5회라고 하는데 아래는 새전북신문의 기사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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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25일 개막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07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세계와 함께하는 우리 발효식품’이란 주제로 열린다.
전북도와 전주시, 전북지방중소기업청, 한국무역협회, 전북대학교가 주최하고 전북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총 사업 비 12억1,300만원에 국내외 2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국내 185개 업체(215부스)와 미국과 일본, 인도, 태국, 중국 등 20개 업체(20부스) 등이며 산업관, 기업 1·2관 등 3개 전시관으로 분류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산업관에서는 발효식품 역사관, 전북 식품산업 비전관, BUY전북상품 전시 홍보관, 도정 홍보관 등 4개의 테마관이 마련돼 바이어 상담 및 신제품 홍보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또한 각 자치단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고추장 만들기, 치즈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마당과 전북농업기술원의 저장 발효음식 전시관과 쌀가공 및 발효 음식 체험관이 운영된다.
이와함께 국내외 500여명이 참여하는 학술심포지움에서는 ‘와인산화의 변혁’이라는 주제로 미국의 U.C Davis대학의 Dr.Andrew L.Waterhouse 교수 강의와 ‘일본의 발효 기능성 식품인 식초’란 주제로 일본 Mizkan Group의 Mikiya Kishi박사 강의가 진행된다.
한편, 그 동안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조직 위에서 주관해오던 행사가 지난 8월 전북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로 이관됐다.
전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이재성 센터장은 “이번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내용적인 것보다는 국내 유수업체의 참여에 초점을 맞췄다”며 “지난해까지 외국기업에 무료로 제공했던 부스를 올해부터는 내실있는 해외식품업체 참여를 위해 유료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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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뒤에는 월드컵 경기장입니다
그앞에 보이는 하얀색의 거대한 구조물 3개를 설치했고 1동은 기업1관 1동은 홍보관으로서 해외업체와 전라북도 각시군과 식품관련기관 홍보관등 또 1동은 젓갈관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중간에는 각종 체험장들이 있습니다
정읍시 홍보관, 우리가 출품한 벌꿀발효식초도 전시되어 있군요~
기업 1관 내부의 관람객들입니다.
각 코너를 돌며 구경과 시식을 하느라 북새통입니다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멀리 금산에서 일부러 찾아와 칭찬과 조언을 아끼지않았던 봉우님
얼마전 충북 보은에서 있었던 양봉인 전국행사에 선보인 어느대학의 부스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이곳에서도 저랑 꼭같은 벌꿀발효식초를 연구하고 있었군요.
특허출원.....저도 생각해보았지만 돈도 많이 들고 벌꿀식초 시장을 키우는데는 마이너스일것같아 포기했습니다. 대학에서 출원했다니 수년전 시작한 저를 고소할수는 없을테고 후발주자끼리 박터지게 싸우거나 말거나~~
이쁜 아가씨 앞에 수도꼭지가 달려있는 것은 유리증류기인데 너무 예뻐서 제가 쓰는것과 비교되었습니다
대학은 돈도많고 정보가 빠를테니......
아직 숙성이 덜되어 뿌연상태의 벌꿀발효식초는 그래도 인기가 좋았고
발효과정에 있는 샘플들도 병모양이 아주 예뻤습니다
행사장에서 찍은 우리제품사진입니다
사진의 중앙에 보이는 박스에서 맨 왼쪽 맑은 색깔의 식초는 때죽나무꿀로 만든 식초
가운데위는 꽃가루, 아래는 식초의 원료인 때죽나무꿀, 오른쪽은 야생화꿀로 만든 식초입니다.
꿀의 종류별로 식초를 만들어 셋트포장을 할 예정입니다.
복분자식초와 오디식초도 만들어 보았지만 맛에서 벌꿀식초와 비교가 안되어 당분간
관심을 접기로 했습니다
가운데 한개를 빼면 2개포장입니다.
공간이 좀 허전하여 채워넣은 이미지가 괜찮았지만 약간 부족한 느낌이 있군요
모든 식초는 총산 4%가 넘어야 식초로서 인정을 받을수있지만 감식초는 총산도 2%만 되어도 판매가 가능한것은 아마 영세한 감식초 농가를 위해 예외를 둔것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초란을 만드는데 현미식초만을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있는 까닭이 감식초는 계란껍질이 녹지않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꿀병안의 계란은 벌꿀식초를 사용하여 초란을 만들고 있는 과정인데 제가 만든 벌꿀발효식초는 최하 4.5% 이상입니다
우리 두승산밑 꿀벌집의 이미지를 최대한 반영한 선물셋트.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여 저의 생각과 의도를 100% 반영시켰습니다
어떤 상품이건 우수한 디자인이 필요하지만 이것처럼 황당한 것도 없습니다.
이름있는 곳에서 디자인하려면 보통 300~1000만원!!
우리 디자인은 100만원 밑에서 해결했지만 그에 못지않다고 자부합니다...ㅎㅎ
색상의 조화를 맞추기위해 뚜껑과 황금색의 수축캡슐 그리고 스티커에도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댓글목록
가은님의 댓글
그럼 큰 거 작은 거 두가지 제작을 해야하니 비용이 부담될까요?
운영자님의 댓글
제 생각에도 두병짜리가 좀 그렇군요.
문제는 돈!!
이용광님의 댓글
운영자님의 댓글
눈이 높은 용광님의 평가대로 히트쳤으면 좋겠네요~
이덕수님의 댓글
운영자님의 댓글
그렇지만 덕수님께 누가될것같아서.....
이덕수님의 댓글
베씨두즈님의 댓글
나의 경우에는 디자인에 관한 특허지만 요새는 음식도 특허를 많이 내는 것 같습니다.이 정도의 홈페이지를 운영할 줄을 아는 사람이라면, 혼자서 충분히 특허출원 할 수가 있을텐데...나도 처음엔 변리사한테 돈 많이 주고 했는데 요새는 내가 잘 할 자신이 있습니다. 변리사 시켜도 결국은 내가 관리해야 하던데...
류재광님의 댓글
운영자님의 댓글
언제 이곳까지 오셔서 꼬리글을 달아주셨네요~
정승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