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좋은 못난이들
- 작성자
- 벌집아씨
- 등록일
- 2007-11-06 12:00:54
- 조회수
- 4,444
못생긴것에 대명사 호박, 한여름에 열리면 파릇 파릇 빤질 빤질 이쁘더만 늦게 열리니 이렇게 모양이 그러네요.
호박보다 더 못생긴것이 바로 모과지요.ㅎㅎ 엄마가 밑에 놀러갔다 오시더니, 따서 버렷다며, 세개를 주워오셧는데, 울 정우가 학교에서 두개를 더 가져와 5형제가 되었답니다.
생긴것과 달리 향기하나는 끝내줍니다.
옆집 울타리에것 따왔습니다. 따다 놓았더니 색이 점점 미워지네요.
모과와 함께 텔레비전 위에 올려놓았더니, 거실에 들어서면, 모과향과 탱자향이 ~~
방향제가 아무리 좋다헌들 이렇게 향기로운 자연향에는 비할수가 없지요. 향기 맡으면
먹고 싶은데, 두넘다 멋이 영~~~
ㅎㅎ가을 하면 단풍과 감이지요. 어제 집사님댁에 갔더니, 감이 무지 달다며, 주셔서~~~
댓글목록
신동진님의 댓글
풍성해지시길 바랍니다. 구경 잘 하고 갑니데이~
벌집아씨님의 댓글
이덕수님의 댓글
벌집아씨님의 댓글
자유인님의 댓글
항상 도둑질만 하고 제 자료는 많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은행나무 사진, 모과 사진 훔쳐갑니다.
벌집아씨님의 댓글
에공 그 좋은 향기를 ~~~ㅎㅎ 대놓고 도둑질하시는 간크신님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