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뒤로

함박눈이 왔어요 > 사진게시판

함박눈이 왔어요

작성자
조영숙
등록일
2007-12-30 10:22:00
조회수
5,355

DSC05544c.jpg

밤새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어요. 지금도 끊임없이 내립니다.

DSC05545c.jpg

우리집 봉이들 저 눈속에서 무얼하고 있을까? 눈온뒤 햇살이 비추면 큰일입니다.

DSC05546c.jpg

새들은 먹을것을 찾아 헤메고 또 헤메고 있습니다. 새들의 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DSC05547c.jpg

온 동네가 모두 눈 속에 갇였습니다.

본문

다음글 이글루를 만든다는데 08.01.02
이전글 한겨울에 꽃보는 재미 07.12.07

댓글목록

profile_image

이덕수님의 댓글

이덕수
작성일
이곳도 눈 소식이 있었지만
땅에 깔리지도 않을 정도로 오는 시늉만 하고는 물러갔는데
참 많이도 내렸습니다.

벌통은 전부 개별포장을 했네요. 
profile_image

벌집아시님의 댓글

벌집아시
작성일
하루종일 내리고도 부족한지 밤까지 내리고 있습니다. 눈 와서 좋아하는것은 우리집 못난이와 울 막내뿐입니다.
해마다 벌통은 개별포장후 아래와 옆을 왕교로 채웠는데 올해는 그냥 개별포장만하고
보온덮개로 덮어두었습니다.
profile_image

자유인님의 댓글

자유인
작성일
3년 전 악몽이 떠올라 불안합니다. 저하고 여동생 부부 열심히 꽃을 키우는 하우스가 폭삭 내려앉아서 절망이 컸었어요. 여동생 부부 고생하며 일군 삶의 터전이었는데..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그리고 그 자연재해는 그 해 농사 뿐만 아니라 그 다음해까지 영향이 미친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이제야 조금 안정을 찾았는데 또 눈이 엄청 오니까 불안해요. 여동생 부부 집에도 못가고 하우스에서 잠을 잡니다.
profile_image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그랬군요
이곳도 당시에 무지 많은 피해를 보았지요
오늘도 안심할 상황이 못되는군요
집뒤로 꿀벌들의 먹이 공급을 위해 달아낸 곳에 눈이 너무 많이 싸여 올라가서 밀어내렸는데 무릅까지 닿습니다.

설마 내일은 개이겠지요~

댓글쓰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