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뒤로

엄나무와 호랑가시나무 > 사진게시판

엄나무와 호랑가시나무

작성자
벌집아씨
등록일
2008-04-28 23:27:01
조회수
6,495

008c.jpg

호랑가시나무에 꽃이 핀 모습입니다. 처음에 이 나무를 보았을때는 좀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가시도 있고 잎도 특이하게 생겼지요.

92354_DSC06360c.jpg

엄나무가 있는 곳입니다 벌써 부지런한 농부 밭을 곱게도 갈아 놓았습니다.

뒷 쪽으로 두승산이 연두빛으로 물들고 있지요. 저것은 상수리들입니다.

DSC06363c.jpg

좀 늦어 잎이 무성해졌네요. 그래도 포기할 신랑이 아닙니다. 순인지 나무인지 모르게 큰것을 한가방 따왔습니다. 알고봤더니 저리 갈퀴를 가지고가서 나무가지를 잡아댕겼나봐요.

DSC06362c.jpg

5월이되면 아카시아와 함께 흰 백색의 꽃과 향을 뽐내는 찔레  넝쿨입니다.

DSC06367c.jpg

엄나무 몇그루가 참 멋지게 자랐습니다.

007c.jpg

크긴한데 무지 연합니다. 그런데 작았을때보다 향이 좀 약하네요.

신경통에 좋다고 엄마가 저보고 많이 따다 먹으라고 하셨는데 글세요. 향이 워낙 특이해서  그래도 몇년 먹다보니 이젠 눈 딱감고 먹을만 하네요.

 

본문

다음글 멋진 대나무 숲 08.04.28
이전글 친환경양봉은 어려워 08.04.26

댓글목록

profile_image

벌집아씨님의 댓글

벌집아씨
작성일
엄나무 참으로 이쁘게 자랐지요. 그리고 호랑가시나무꽃이 이리도 이쁘고 탐스러운줄 처음 알았네요.
profile_image

자유인님의 댓글

자유인
작성일
전 옷순을 많이 먹었는데. 그런데 약간 쌉쌀하지 않나요? 아씨, 많이 드세요.
profile_image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이곳은 옻순이 귀해요~개옻나무는 많은데.....
엄나무의 독특한 향기를 좋아하여 두릅보다 좋다고 하시는분도 있지만 저는 두릅이 더 나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엄나무도 자주 먹으니 이것도 많이 좋아지네요~
옻나무도 많이 심고싶어라~^^

댓글쓰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