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뒤로

어제의 쌍무지개 > 사진게시판

어제의 쌍무지개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08-07-30 07:51:21
조회수
4,295

무지 더웠던 어제
소나기가 근 1시간을 내리더군요
얼마나 시원하고 좋은지~~
거기다가 무지개 까지 선물로....
그것도 쌍무지개로~

집앞에 보이는 쌍무지개를 찍었습니다

72001_DSC07329c.jpg

파란색 지붕은  칡넝쿨을 철거하고 새로 지은 양봉사입니다
아직 일이 좀 남아있어 완전하지않아 사진을 안올리고 있는데
이 놈의 친구녀석이 온다온다 하면서 미루고만 있군요~
날씨탓이겠지요

72029_DSC07327c.jpg

저는 쌍무지개를 본 기억이 없어서 각시에게 물었더니 어렸을때 자주 보았다네요~
그리 귀한것은 아닌듯....
모두 우리집 베란다에서 찍었습니다

72055_DSC07311c.jpg

이곳은 반대쪽
운이좋았는지 양쪽끝이 모두 볼수 있는 곳에 자리잡았습니다
너무 커서 사진 한장에 다 넣을수 없는 아쉬움이란....

72080_DSC07321c.jpg

불과 몇백미터 앞에 있는 무지개
그거 잡으려고 가봐야 항상 그만큼 달아나기에 절대 잡지 못한다는거....
쫓아가보신 분은 아실겁니다~~ㅋㅋ

DSC07322c.jpg

 

본문

다음글 산길을 따라서~~ 08.08.05
이전글 교육장에서~~ 08.07.29

댓글목록

profile_image

심영숙님의 댓글

심영숙
작성일
오랜만에 보는 쌍무지개 정말 아름답군요. 어릴때는 참많이 봤는데, 정말 요즘은 보기가 힘들어요. 함께 보실려고 즉시 사진찍어 올려주신 님께 감사 드립니다.
profile_image

벌집아씨님의 댓글

벌집아씨
작성일
비가 어찌나 무섭게 내리는지 집에 놀러오셨던 이웃분 고추 담아야한다며 못가고 발만 동동 갑자기 비 그치기를 기다리던 후배 무지개떴다고하기에 카메라 집어드니 벌써 사라지고 ㅎㅎ 다행 다시 저리 이쁜 무지개가 떴지요.
무지개보면서 세남자 어찌나 뻥같은 이야기들을 하던지요.ㅎㅎ
시간내어 삼뻥이야기 올려봐야겠네요.ㅎㅎ
profile_image

자유인님의 댓글

자유인
작성일
우와, 정말 근사한 무지개네요. 얼마만에 본 무지개인지,, 웬지 모르게 행운이 찾아들 것 같습니다. 자유인카페로 옮겨갑니다. 제 카페 회원님들께 행운을 선물하고 싶어서요
profile_image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아하~내가 올려드릴걸....!
저도 이렇게 선명한 무지개는 어렸을때 보고 처음인것 같네요~
profile_image

신동진님의 댓글

신동진
작성일
참 좋은 선물을 받은 것 같습니다. 감사드리며 어릴 적 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profile_image

벌집아씨님의 댓글

벌집아씨
작성일
무지개는 어른이나 애들이나 모두가 좋아하는것 같아요. 어린시절 무지개떴다하면 모두 뛰어나왔는데 이날도 역시 그소리에 거실에있던 어른들 줄줄이 뛰어나가더라구요.ㅎㅎ 울홈에 오시는 모든님들 다같이 행운이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쓰기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