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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쌍무지개 > 사진게시판

어제의 쌍무지개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08-07-30 07:51:21
조회수
4,311

무지 더웠던 어제
소나기가 근 1시간을 내리더군요
얼마나 시원하고 좋은지~~
거기다가 무지개 까지 선물로....
그것도 쌍무지개로~

집앞에 보이는 쌍무지개를 찍었습니다

72001_DSC07329c.jpg

파란색 지붕은  칡넝쿨을 철거하고 새로 지은 양봉사입니다
아직 일이 좀 남아있어 완전하지않아 사진을 안올리고 있는데
이 놈의 친구녀석이 온다온다 하면서 미루고만 있군요~
날씨탓이겠지요

72029_DSC07327c.jpg

저는 쌍무지개를 본 기억이 없어서 각시에게 물었더니 어렸을때 자주 보았다네요~
그리 귀한것은 아닌듯....
모두 우리집 베란다에서 찍었습니다

72055_DSC07311c.jpg

이곳은 반대쪽
운이좋았는지 양쪽끝이 모두 볼수 있는 곳에 자리잡았습니다
너무 커서 사진 한장에 다 넣을수 없는 아쉬움이란....

72080_DSC07321c.jpg

불과 몇백미터 앞에 있는 무지개
그거 잡으려고 가봐야 항상 그만큼 달아나기에 절대 잡지 못한다는거....
쫓아가보신 분은 아실겁니다~~ㅋㅋ

DSC07322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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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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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숙님의 댓글

심영숙
작성일
오랜만에 보는 쌍무지개 정말 아름답군요. 어릴때는 참많이 봤는데, 정말 요즘은 보기가 힘들어요. 함께 보실려고 즉시 사진찍어 올려주신 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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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아씨님의 댓글

벌집아씨
작성일
비가 어찌나 무섭게 내리는지 집에 놀러오셨던 이웃분 고추 담아야한다며 못가고 발만 동동 갑자기 비 그치기를 기다리던 후배 무지개떴다고하기에 카메라 집어드니 벌써 사라지고 ㅎㅎ 다행 다시 저리 이쁜 무지개가 떴지요.
무지개보면서 세남자 어찌나 뻥같은 이야기들을 하던지요.ㅎㅎ
시간내어 삼뻥이야기 올려봐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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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님의 댓글

자유인
작성일
우와, 정말 근사한 무지개네요. 얼마만에 본 무지개인지,, 웬지 모르게 행운이 찾아들 것 같습니다. 자유인카페로 옮겨갑니다. 제 카페 회원님들께 행운을 선물하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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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아하~내가 올려드릴걸....!
저도 이렇게 선명한 무지개는 어렸을때 보고 처음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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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님의 댓글

신동진
작성일
참 좋은 선물을 받은 것 같습니다. 감사드리며 어릴 적 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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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아씨님의 댓글

벌집아씨
작성일
무지개는 어른이나 애들이나 모두가 좋아하는것 같아요. 어린시절 무지개떴다하면 모두 뛰어나왔는데 이날도 역시 그소리에 거실에있던 어른들 줄줄이 뛰어나가더라구요.ㅎㅎ 울홈에 오시는 모든님들 다같이 행운이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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