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쌍무지개
- 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08-07-30 07:51:21
- 조회수
- 4,300
무지 더웠던 어제
소나기가 근 1시간을 내리더군요
얼마나 시원하고 좋은지~~
거기다가 무지개 까지 선물로....
그것도 쌍무지개로~
집앞에 보이는 쌍무지개를 찍었습니다
파란색 지붕은 칡넝쿨을 철거하고 새로 지은 양봉사입니다
아직 일이 좀 남아있어 완전하지않아 사진을 안올리고 있는데
이 놈의 친구녀석이 온다온다 하면서 미루고만 있군요~
날씨탓이겠지요
저는 쌍무지개를 본 기억이 없어서 각시에게 물었더니 어렸을때 자주 보았다네요~
그리 귀한것은 아닌듯....
모두 우리집 베란다에서 찍었습니다
이곳은 반대쪽
운이좋았는지 양쪽끝이 모두 볼수 있는 곳에 자리잡았습니다
너무 커서 사진 한장에 다 넣을수 없는 아쉬움이란....
불과 몇백미터 앞에 있는 무지개
그거 잡으려고 가봐야 항상 그만큼 달아나기에 절대 잡지 못한다는거....
쫓아가보신 분은 아실겁니다~~ㅋㅋ
댓글목록
심영숙님의 댓글
벌집아씨님의 댓글
무지개보면서 세남자 어찌나 뻥같은 이야기들을 하던지요.ㅎㅎ
시간내어 삼뻥이야기 올려봐야겠네요.ㅎㅎ
자유인님의 댓글
운영자님의 댓글
저도 이렇게 선명한 무지개는 어렸을때 보고 처음인것 같네요~
신동진님의 댓글
벌집아씨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