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속 야생화
- 작성자
- 벌집아씨
- 등록일
- 2008-11-18 14:24:50
- 조회수
- 6,951
가을 들녘의 평화와 고즉넉함이 함께있는... 이런모습을 좋아해서 시골로 시집을 왔지 싶습니다.
아씨님 우리도 일해요 ? 하는것같아요.늦가을 꽃이별로없을때 피는꽃이라 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내년에 집근처에 씨앗을 받아다 뿌리자고 신랑 노래를 부릅니다.
검정 찰옥수수 옥수수는 누가 뭐래도 검정색 찰옥수수가 제일 맛있지요.
요즘나오는 이름있는 옥수수가 맛있다고해도 이것보다는 못하지요.
향유입니다. 이꽃이 많은곳에는 가을에도 꿀이 제법 들어온다더니 역시나 벌들이
찾아와 윙윙 일을 합니다.
이름모를 붉은 열매도 자리잡고
이녀석 잠시도 가만있지않아 고생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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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덕수님의 댓글
꽃을 보니 또 새롭습니다.
호랑나비도 어느 틈에 밖혀서 아주 깊은 잠에 빠져있겠지요?
신동진님의 댓글
운영자님의 댓글
근데 동진님은 참말로 관찰력이 대단하시네요
꿀벌이 그거갖고가서 춤추는 것까지 보셨다니
혹시 유리벌통??
자유인님의 댓글
운영자님의 댓글
이쪽에도 많은곳은 엄청나게 많이 퍼졋습니다
늦가을에 온 들판을 황금색으로 덮어버린 그꽃에서 꿀은 별로지만 화분은 아주 많이 나오더군요
꿀벌들이 바글바글하지요. 사진처럼~
이름은?
저도 몰라요~ㅎㅎㅎ
점점 번성하고 있다는것 외에는...
아마 외국에서 온것이 아닌가 합니다
호반농님의 댓글
꽃만보면 미국미역취꽃 같은데
피는 시기가 가을이라 이건 아닌것 같은데 화분이 많이 나온다면 매력있는 밀원식물인것 같습니다.
edos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