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내린 눈
- 작성자
- 벌집아씨
- 등록일
- 2009-01-07 22:33:26
- 조회수
- 3,648
새해에 내린 눈으로 우리 벌들도 벌들 식수로 사용하던 작은 웅덩이도 눈속에 ~~
저 작은 웅덩이엔 피래미와 우렁이 그리고 새우들이 많은데...저리 추운데도 봄이면
살아있는것을 보면 생명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까치들 눈밭으로 먹을것을 찾아 새벽부터 나섰지만......나무위에 둘러앉아 무슨 이야기들을 나누고있을까요?
우리집 봉사위와 앞 들판모습입니다.
저수지도 꽁꽁 옛날같으면 아이들 썰매라도 타고있을텐데 텅비어있는 모습이 왠지
쓸쓸합니다.
벌들은 눈속에 묻여 무엇을 하고있을지~~
봉이들 걱정되어 내려갔더니 보일러실에 요즘보기힘든 고드름이 달려있어서
옛날 고드름은 무척이나 커서 따서 칼싸움을 하기도하고 한입먹기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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